저의 정치적인 성향은 민주 노동당입니다

이미 아시는 분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정치적 성향은 접어두고 간청 드리려고 합니다.

해방 이 후 수많은 세월이 흘러왔고 민주주의라는 이름 아래 수많은 투표를 해보았지만

이번 만큼 흥미진진한(?) 선거는 처음입니다.

대세를 분간하기 어렵다고요?

다 똑같아서 싫다고요?

어디에 투표할지 몰라 안하시겠다고요?

주위를 한번만 둘러 보세요.

여러분 주위를 한번만 차분히 둘러보세요.

그리고 생각해 보세요.

좋은일 기쁜일 슬픈일 화나는 일 등이 매일,매시간 도처에 있습니다.

그 중 슬프고 아프고 화나고 하는 일들은 그래야만 했을까요?

그걸 바라보고 그냥 지나치지는 않으셨나요?

나라가 없다면 국민도 없다는 것을 모두 아실겁니다.

나라가 슬프고 아프고 화나고 하는 일들은 그래야만 했을까요?

한시간만 시간을 내셔서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후보자와 정당을 비교해 보시고 투표해 주세요.

한사람의 국민으로써 부탁드립니다.

꼭 투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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