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박광현

출연 정재영 (리수화) 신하균 (표현철) 강혜정 (여일) 스티브 태슐러 (스미스) 임하룡

재밌다!

내용있다!

관객의 욕구를따르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흐르는 스토리가 좋다.

첫장면 전쟁의 참상.

한미 연합작전에 의해 인민군이 산속으로 도망다닌다.

전쟁신이 실감난다.

조용한 마을 동막골로 이끌리는 인물들

여일이 처음 인민군을 만나는 장면은 진짜 웃음이 절로나온다.

"나 봤나?" ㅎㅎ

"내가 좀 빨라~"

"손을 이케이케 흔들면 다리도 이케이케 빨라지면서 ..."

이 대사 진짜 웃겼다.

편안한 웃음이라고 해야할까. ^^

막~ 사는 동내 동막골

외부와 차단된아니 차단이라기 보단 그냥 다른세계를 형성하고 있는 동막골.

자연으로 부터 보호받으면 자연과 순응하며 살아가는 순박한 마을.

현대인들은 편안함에 더 편안함을 찾아 눈에 불을켜고있지만 마음 한 구석에 허전함을 달래기 힘들다.

동막골의 삶이 비록고단할지라도 마음은 언제나 풍요롭기에 부럽기만 하다. ^^

맷되지를 잡다.

독특한 촬영기법으로 보는이로하여금 재미를 느끼게하고

어색함을 없앴다.

이 사건을 게기로 친해지는 남과북 그리고 미군

적이기 전에 사람이었기에...

다시 돌아온 전쟁의 긴장

동막골에 투입된 공수부대원의 잔인한 행위.

정재영,신하균과 상반되는 군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전쟁의 참상을 극적으로 보여준다.

사람이기전에 전쟁무기가 되버린 군인들

그들에게 감정은 없고 작전만이 있을 뿐인가...

무엇을 위한 작전인가? 비전은 없고 행동만 있다.

동막골을 지키자

최고 클라이 막스 전쟁신.

목숨을 버리는 처절함.

희생.

그리고

희망.

전체적인 전개가 부드럽게 흘러가면서

전달하고 느끼는 메세지가 적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웃을을 주면서도 반전메세지도 전하는영화.

웰컴투동막골 좋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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