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간의 커뮤니케이션이란 얼마나 중요한가?
서로의 의사를 전달하고자 한다면 대표적인 것이 말이다.
일단 만나면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지 않던가? ^^
이렇게 중요한 '말'을 가르치는 곳이 없다는 것이 아쉽다.
학교나 사회로 부터 알아서 배우는 것보다는
어려서부터 방법을 정확히 가르친다면 더 좋은 사회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부부, 더 크게 가족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개인적으로 대부분의 가정이 유사할 것으로 생각된다.
단지 경중의 차이가 있을 뿐 모두가 가지고 있는 문제이다.
이정도는 다들 겪는 데...
뭐 이정도 가지고 상담을...
이런 생각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길 빈다. ^^ (더 심하면 반드시 상담받으시길...)
그러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 라고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다.
고쳐야 하지 않을까?
남은 여생이라도 가족이 더 즐거워 질 수 있다면 스스로 노력해서 고쳐야 하지 않을까?
안타깝게도 이런 생각은 피해자가 더 많이 할거다 ^^
가해자는 하더라도 적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금보다 더 악화될까 두렵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가만히 있는다면 결코 좋아지지 않으며 더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 것이다.
상담을 받는게 가장 좋겠지만
대화할때 이것만 기억해서 하면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비난, 질책, 짜증 등 상대방을 향한 나쁜 말은 절대로 하지 말자.
단지,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의해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이야기 하자.
말의 방향을 자신에게 돌리는 연습.
이것이 행복한 가정을 위한 첫발을 내디딜 수 있는 방법같다.
가족의 행복이야 말고 인생최고의 행복이다 라고 나는 생각한다.
스스로의 언행을 돌아보자.
나는 가해자인가? 피해자인가?
가해자라면 가족에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고쳐나갈 것을 선언하고 노력하길 바란다.
피해자라면 자신을 향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가해자를 품어주길 바란다.
가족이라면 모두가 서로에게 기쁨이길 원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가정이 행복해 지길 기원한다.
'paran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엾은 사람들 -임철순- (0) | 2006.09.16 |
---|---|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박경철 원장- (0) | 2006.09.09 |
2040 경제학 스트레칭 -이성철- (0) | 2006.07.02 |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1) | 2006.05.31 |
조율사 -이청준- (0) | 2006.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