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blog.naver.com/pakim777/80206646577

(김평안 교수의 건강특강, 스카이라이프 위성TV방송 원고, 자연으로 돌아가면 견강이 보인다-1)


상기 블로그 내용을 제가 보고 싶은 부분만 요약하였습니다.

제가 공부하고 싶은 내용이니까요

보시기 전에 참고하세요 ^^



자연으로 돌아가면 건강이 보인다


  순천자(順天者)는 흥(興)하고 역천자(逆天者)는 망(亡)한다는 말이 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말로 바꾸어 말하면 자연에 순응하면 건강하고 장수하며 자연에 역행하면 병들어 죽는다는 말이다. 오늘날 현대인들이 문명의 이기로 생활이 편리해졌으나 여러 가지 공해와 현대병에 시달리고 있다. 생존경쟁에서 발버둥 치면서 좀 더 편리하고 안락한 생활을 추구한 결과 암, 심장병, 뇌졸중, 관절염,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 비만, 간염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질병의 희생물이 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자연을 외면하고 파괴하면서 살아 온 우리 스스로 선택한 생활의 열매를 거두고 있다. 우리는 다시 한 번 자연친화적인 삶의 유익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고 그런 삶으로 나아갈 필요를 강조할 시점에 서있다. 자연으로 돌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는 숲을 사랑하고 숲을 활용하는 것이다.

  현대인에게 삼림욕이야말로 생활의 균형을 바로잡는 위대한 능력이 있다. 우리는 흔히 산의 정기를 받는다는 말을 듣는다. 또 산새가 좋은 곳에서 위대한 사람이 태어나고 자랐다는 말을 듣는다. 과거의 선조들은 삼림욕의 과학적인 원리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은 없었을지라도 분명 산에서 생활하는 것의 유익을 잘 깨닫고 있었다. 오늘날 이러한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점차 건강을 위해 산을 찾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요즈음 신세대 젊은 사람들은 컴퓨터 문화에 젖어 산과 가까이 지내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삼림욕의 진정한 효능을 깨닫고 산을 찾는 문화가 더욱 보편화된다면 우리의 건강과 미래는 밝게 될 것이다. 벌써 100여 년 전에 우리에게 뉴스타트 천연치료 원리를 소개한 엘렌 화잇은 숲과 자연으로 나아가는 것이 건강회복에 얼마나 유익한 것인가를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삼림욕(green shower)


  삼림욕이란 숲 속에서 청정한 공기를 호흡하고, 나무 사이를 지나가는 바람을 쐬면서 적당하게 운동을 같이 하여 심신의 휴식을 꾀하는 것이며 산림욕이라고도 한다

전문적으로는 삼림의 정신적, 과학적, 신비적 분위기 속에서 의학적으로 뒷받침되는 건강법을 행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삼림욕은 숲을 거니는 동안 식물이 발산하는 특유의 향을 맡으면서 심신의 즐거움을 누리는 건강법이다. 모든 식물체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항균물질이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살균작용을 거뜬히 수행한다. 

 


숲의 다양한 기능


- 광합성 기능

- 저수와 토사방지 기능

- 기후 완화와 휴양 기능 : 방풍, 방사, 방진 등

- 곤충과 새와 짐승의 생활터전



우리나라의 삼림


우리나라는 삼림면적이 645만6천ha로써 국토면적 993만9천ha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는 삼림 국이다. 삼림은 소유별로 국유림, 공유림, 사유림으로 나뉘며 총 삼림 면적의 약 21%인 138만6천ha가 국유림으로 삼림청에서 관리하며, 8%의 공유림 그리고 나머지 71%는 사유림으로 개인들이 소유하는 삼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 초기부터 삼림욕(forest aromatic bath)으로 유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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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림은 나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식물이 공동사회를 이루고 생산자(식물), 소비자(동물), 분해자(세균)가 먹이 사슬로 형성되어 있는 합리적인 생태계로서의 삼림은 사람들에게 많은 자원을 끊임없이 재생해주고 있다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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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림 1ha(3,000평)에서 탄산가스 16톤을 흡수하고 산소 12톤을 방출한다. 삼림 1ha에서 1년 동안 44명이 숨쉴 수 있는 산소를 공급해 주고 있다. 한 사람이 1년간 호흡하기 위해서는 19년생 나무 71본이 필요하다. 삼림은 공기 중의 탄산가스(CO2)를 흡수하고 수분과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유기화합물을 생산하여 그 부산물로서 산소(O2)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한다. 또한 나무의 잎과 줄기에 부딪치는 소음은 소리의 활동에너지를 잃게 되어 소음이 현저하게 감소되며 50m 폭의 숲은 소음을 10~15데시벨이나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삼림욕의 효과]


피톤치드

삼림욕을 이야기할 때 피톤치드(phytoncide)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이 용어는 '식물이 분비하는 살균물질'이라는 뜻이다. 이 말은 1943년 러시아 태생의 미국 세균학자 왁스만(S. A. Waksman)이 처음 사용하였다.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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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톤치드는 식물이 발산하는 항균성 물질의 총칭으로서 어느 한 물질을 가리키는 말은 아니며, 여기에는 테르펜을 비롯한 페놀 화합물, 알칼로이드 성분, 배당체 등이 포함된다. 모든 식물은 항균성 물질을 가지고 있고 따라서 어떤 형태로든 피톤치드를 함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건전한 고등식물이 갖는 항균성 물질을 피톤치드라고 하고 병원균이 침입했을 때 그것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식물이 분비하는 보다 강력한 항균성 물질을 피토알렉신(phytoalexin)이라고 편의상 분류한다.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테르텐 

우리가 삼림욕으로 얻을 수 있는 물질 가운데 중요한 것으로 테르펜(terpene)이 있다. 이것은 톡 쏘는 듯한 향기 성분으로 이것에 해당하는 것이 이미 잘 알려진 알파-피넨을 비롯한 수십 가지의 물질이다.

  피톤치드가 주로 식물이 미생물에 대항하기 위한 항균물질인 반면, 테르펜은 피톤치드의 역할도 하면서 식물 자신을 위한 활성물질인 동시에 곤충을 유인하거나 억제하고 다른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는 등의 복합적인 작용을 한다. 이것은 신체에 흡수되면 피부를 자극해서 신체의 활성을 높이고 피를 잘 돌게 하며 심리가 안정되며 살균작용도 겸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피톤치드만을 호흡하기 위해 삼림욕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테르펜의 다양한 약리작용을 얻기 위해 삼림욕을 한다. 보다 중요한 것은, 숲은 우리의 오감(五感), 즉 눈, 코, 입, 귀, 피부를 만족시키기 때문에 정서적으로도 삼림욕이 좋다고 한다.


  방향물질인 테르펜이 활발하게 발산되는 조건은 수종이나 환경조건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조습도는 발산 량과는 관계가 없고 신록의 계절인 6월에서 8월 사이에 온도가 최고로 올라갈 때와 해가 뜨는 아침 6시경 발산 량이 대단히 많으며, 겨울철은 이의 1/5정도로 감소한다. 그리고 나뭇가지나 잎이 강풍에 상처를 입었을 때에 발산 량이 증가한다.

  모든 숲이 동일한 테르펜 함유량을 갖는 것은 아니며, 테르펜을 많이 생성하는 나무, 즉 침엽수가 숲의 높은 비율을 차지할 때 테르펜 농도가 높아진다. 다른 식물도 테르펜을 분비하지만 침엽수가 더 많이 분비하기 때문에 침엽수림이 삼림욕에 좋다고 하는 것이다. 소나무보다 테르펜 발산 량이 높은 나무는 많으나, 남한에서는 다른 침엽수들이 독자적으로 삼림을 이루는 경우가 드물고 소나무만이 지역과 지형에 관계없이 널리 분포되어 있다. 따라서 소나무만으로 숲을 이루는 경우가 많으므로 솔숲의 전체적인 테르펜 함량은 그만큼 높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수종 중에서는 구상나무가 테르펜 발산 량에서 단연 으뜸이지만 구상나무 삼림욕을 하려면 지리산, 덕유산, 한라산 꼭대기를 올라가야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삼림욕이라고 하면 역시 솔숲이 되는 것이다. 또한 소나무는 우리 민족과 친근하므로 사람들에게 심리적 또는 정서적 만족감도 동시에 준다. 삼림욕은 질과 함께 횟수도 중요하다.


음이온

삼림욕을 할 때 중요하게 거론되는 것이 음이온이다. 이온은 전기를 띠는 원자나 원자단을 일컫는 말로, 양극으로 향하는 것을 음이온, 음극으로 향하는 것을 양이온이라고 한다. 프랑스의 메타디에(G. Metadier)는 1950년대에 이런 이온들이 인체의 생리와 정신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우리 몸속에는 이온 상태로 존재하는 무기질이 많으며 이들 성분들이 균형을 이루어 우리가 생리작용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한다. 소금물은 대표적인 이온수이다. 양이온과 음이온의 균형이 깨져 어느 한 쪽이 많아질 때 특이한 부작용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이것을 이온길항작용이라고 한다. 특히 나트륨과 칼륨의 작용이 대표적인 것이다. 이 두 이온은 절묘하게 균형을 이루어 우리의 심장 박동과 신경전달체계를 조절하는데, 우리가 인위적으로 한 가지 미네랄만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반드시 부작용이 따른다.

  소금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설사를 하지만 소금물을 알맞게 먹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소금은 적당하면 이롭고 과용하면 해롭다. 소금을 먹을 수 없는 숲 속 동물들은 곤충들을 잡아먹음으로서 이것을 보충한다. 침팬지가 개미를 즐겨먹고 열대우림에 살고 있는 원시종족들이 거미나 벌레의 유충을 먹는 것도 이 때문이다. 또 따뜻한 여름철 물가 웅덩이에 나비들이 떼 지어 있는 것도 미량으로 녹아있는 소금성분을 얻으려는 것이다. 이처럼 모든 동물들은 부족한 음이온을 섭취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이온은 폐나 피부 호흡을 통해서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기도 한다. 자연계는 음이온이 매우 질서정연하게 조화되어 있다. 땅이 양이온 집합체라면 숲은 음이온 집합체이다. 우리는 호흡을 통해 음이온을 숨 쉬고 땅속에서 이온을 빨아올린 식물을 먹음으로써 양이온을 섭취한다. 사람들이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몸이 피로할 때에도 많은 양이온이 방출된다. 이것을 몸 바깥으로 배출하지 않으면 정서 장애와 근육의 경련 등으로 나타난다. 신경통이 있는 사람들이 비가 올 것을 미리 아는 것은 비가 오기 전에 양이온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면 음이온은 어디에 가장 많은 것일까? 그곳은 사람들이 가장 즐겨 찾는 곳이다. 폭포수, 계곡, 분수 등 물 분자가 격렬히 부닥치는 곳에 많다. 이와 같은 물안개 속에는 무기질이 풍부하다. 또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해변과 모래사장에도 많고 식물의 광합성이 활발한 숲에도 많다. 같은 숲이라도 침엽수림이 음이온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 따라서 소나무가 많은 숲 속의 폭포나 계곡 근처에 있으면 가장 많은 음이온을 숨 쉴 수 있는 것이다. 또 계곡은 바람이 한 군데로 모이는 곳이므로 테르펜과 오존의 함유량도 상대적으로 높다. 이곳은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다. 결국 사람들이 그런 곳을 찾고 싶어 하는 것은 인간의 신체가 내보내는 명령에 따르는 것이므로 숲이나 계곡에 가고 싶을 때는 반드시 가는 것이 좋다. 특정 영양소가 필요하면 그 영양소가 함유된 음식을 먹고 싶듯이 숲이 부르면 숲으로 가야한다. 자연이 주는 이런 신호를 그때그때 알아차리고 실천하는 것이 바로 천연치료를 적용하는 것이다.

 

오존효과


맑은 공기


소음차단


초록색 : 심리안정, 눈의 피로 감소


파동 : 몸에 나쁜 마이너스 파동 흡수


동공반응

동공은 생기가 충만하고 더 나아가 뇌를 건강하게 하는 작용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삼림환경이 사람들의 세밀한 사고력을 계발하게 함으로써 하늘의 이치를 깨닫게 하고 예술적 영감을 얻도록 한다는 것은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것이다.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출처] 숲과 건강|

오저작성자 빛바위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삼림욕을 즐기는 효과적 방법


1. 적극적인 참여 인식 필요


2. 자주 산에 간다.


3. 한 낮에 하는게 좋다.

봄과 여름, 정오경이 가장 삼림욕을 하기에는 적당하다고 할 수 있다. 지형으로 보면, 바람이 강한 산기슭이나 산꼭대기보다는 산중턱이 가장 유리하다. 삼림욕은 계절과 무관하나 5-6월 침엽수의 생장 개시기와 온도와 습도가 가장 높은 한여름이 가장 유리하다.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4. 솔잎요법 병행 : 솔입차, 솔입녹즙 음용 후 산행하여 안과 밖을 모두 피톤치드로


5. 적당한 옷차림 

    a. 노출부위를 많이 한다.

    b. 통풍이 잘 되도록 옷 품이 큰 것을 입는다.

    c. 색상과 모양 모두 단순한 것을 입는다.

    d. 녹색계열이나 밤색계열의 옷이 가장 좋다.

    e. 향수나 향이 강한 화장품은 사용하지 않는다.


6. 소나무와 대화를 한다.

이것은 소나무와의 자연감응을 일으키기 위한 방법이다. 
식물도 초감각적 지각(extrasensory perception, 약칭 ESP)을 가지고 있다

이것을 체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한 그루의 소나무와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갖는 것이다.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7. 맑고 화창한 여름이 가장 좋은 계절이다.

  하루 중에는 해 뜰 무렵과 오전 10-12시 사이가 가장 알맞다. 삼림욕은 숲 가장자리에서 1백m 이상 들어간 깊은 숲일수록 방출되는 방향 물질이 많다. 피톤치드와 테르펜의 체내 흡수를 돕고 산소를 많이 마시기 위해서는 체조나 스트레칭, 복식호흡을 하는 것이 좋다. 숲 속에서 운동을 하면 도시의 헬스클럽 등에서 운동할 때보다 피곤함을 덜 느낀다. 숲은 산소 밀도가 높아서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훨씬 질이 좋은 산소를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


  8. 침엽수림이 많은 숲이 좋다.

  어린 나무보다는 수명이 오래된 나무, 활엽수림보다는 침엽수림이 건강에 미치는 효능이 높다. 특히 노송나무, 구상나무, 삼나무가 테르펜을 많이 방출한다. 중부지방에는 잣나무, 소나무, 낙엽송이 많고, 남부지방에는 삼나무, 노송나무가 많이 자란다.


  9. 등산보다는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

  천천히 걸으면서 충분한 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갖고 산책하는 것이 좋다. 적어도 3시간 정도 숲 속에 머물도록 한다. 숲에서 걸을 때는 땀이 날 정도로 약간의 피로감을 느낄 때까지 하는 것이 좋다. 숲을 걸으면서 다소 피로감이 느껴지면 멈춰 서서 큰 나무를 향해 심호흡을 해 입으로 더운 기운을 토하고 코로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시면 피로감이 줄어든다.


  10. 편안한 마음가짐을 갖도록 한다.

화나고 슬프고 짜증났던 모든 일들을 숲 속에서 명상으로 떨쳐버리면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 나무에 기대어 가벼운 시집이나 수필집, 명상록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1. 삼림욕과 함께 자연학습을 한다.

  숲은 아이들에게 좋은 자연학습장이 된다. 야생화, 조류, 곤충 등을 돋보기로 살펴보고 이름을 모르는 나무나 식물은 채집했다가 식물도감을 보면서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곁에서 숲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들려주면 아이들은 숲에 대해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완전한 건강은 완전한 혈액순환에서 온다


  이미 강조한 것과 같이 사람이 걸리는 모든 병은 피에 관한 병이다. 피가 깨끗하고 피의 순환이 잘 되면 병에 걸리지 않게 된다. 천연치료의 주안점은 피를 맑게 하는 것과 피의 이동을 원활하게 해 주는 것이다. 삼림욕은 이런 목적을 달성하는데 안성맞춤이다. 맑은 공기와 천연계의 아름다움을 가진 숲은 인간에게 전존재적으로 심신의 건강을 가져다주는 최상의 건강회복자의 역할을 한다. 이렇게 숲이 치료와 회복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는 배경에는 햇볕이 있다. 광합성 작용, 음이온 발생, 원적외선의 영향, 살균작용과 화학작용, 신경과 내분비계의 활성화, 그리고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수많은 유익과 활력을 주는 햇볕은 분명히 치료의 광선이 된다. 빛은 사람은 물론 모든 다른 생명체들에게도 생명을 주고 희망을 일깨워준다.


  삼림욕은 만병을 미연에 예방하는 최선책의 하나이며 부작용이 전혀 없다. 사람은 천연계로 돌아갈 때 삶의 의미를 깨닫고 전존재적으로 균형을 이룬 조화로운 인간이 된다. 또한 산을 찾을 때 여덟 가지 천연계의 선물들 곧 햇빛, 물, 공기, 운동, 휴식, 영양, 절제, 믿음 등을 가장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빌딩 숲과 차량의 행렬이 이어지는 도심지에서는 아무리 건강 법칙을 잘 따른다고 해도 언제나 한계가 있다. 삼림욕이야말로 오늘날 잃어버린 건강들을 잘 회복시키고 인간성도 좋아지게 하는 묘약이요 현대판 불로초라고 할 수 있다. 산에 오르내리는 사람들은 화내는 일이 별로 없고 산의 아름다운 풍경들은 사람의 마음을 감동케 하여 기분을 좋게 한다. 이것보다 더 좋은 치료제는 달리 없을 것이다. 삼림욕은 천연치료 중에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부작용이 없는 치료법 중의 하나이다. 현대의 각종 생활습관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으며 최상의 건강을 얻는데 확실한 도움을 준다. 울창하게 우거진 숲에서 자연스런 삼림욕을 즐기면서 평소에 건강을 다지고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삶이요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출처] 숲과 건강|작성자 빛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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