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이 위기에 빠진 여자친구를 구해주고 다시 고담시로 들어가려고 하자...)

레이첼 도스 : 이봐요~! 난 당신의 이름을 몰라요.

브루스 웨인/배트맨 : (뛰어내리기 전에 잠시 뒤를 돌아다 보며.)
내 행동이 곧 내 이름이요. (what I do DEFINES me)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BatmanBegins, 2005]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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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의 말에 의하면 누구나 공포의 씨앗을 갖고 있지만
대다수가 그 씨앗을 억눌러서 어두운 곳에 감추어두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공포의 씨앗을 확인하고 감싸안고 돌보기 위해
다음과 같은 다섯 사실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1. 나는 반드시 늙는다. 그것을 피할 길은 없다.
-2. 나는 반드시 질병에 걸린다. 그것을 피할 길은 없다.
-3. 나는 반드시 죽는다. 그것을 피할 길은 없다.
-4.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소중한 것은 모두 그대로 있어주지 않는다.
그것을 피할 길은 없다. 나는 아무것도 그대로 유지할 수 없다.
나는 빈손으로 왔으므로 빈손으로 돌아가야 한다.
-5. 내 행동만이 진정한 소유물이다. 나는 내 행동의 결과를 피할 길이 없다.
내 행동만이 내가 이 세상에 서 있는 토대다.


저는 1,2,3에 대해서는 자연법칙이니까 그러려니 할 수 있을 것 같으나
4번과 5번은 참으로 다시 곱씹어 볼 구절이 많이 있네요.

여러분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다른 사람이 여러분의 원대한 꿈을 알 길은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오늘 그 위대한 '작은 실천'은 다른사람에게 여러분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 줍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오늘 하루의 행동으로 이름 지어졌습니다.
어떤 이름이십니까?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 저의 행동으로 제 이름이 지어진다면 저는 '도약가(Jumper)' 였으면 좋겠군요.
걷는 것. 달리는 것도 아닌, 안주하는 것이 싫어 방방 뛰어다니는
그래서 가끔씩 천장도 부딪히고, 바닥에도 굴러떨어지고, 그래도 또 뛰는 점퍼...
정신 없다구요? 어쩌겠습니까? 그래도 앉아서 죽긴 싫은걸요.. ^^

한국리더십센터 정곡(正谷) 양 정 훈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2008 네이버 사회,시사,경제 분야 파워블로거
블로그 : 삶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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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 것이다.
- 몽테뉴 -

내 행동이 곧 내 이름이요. (what I do DEFINES me)

크~~~

이렇게 멋진 말이 있나!

정말로 내 행동이 즉 내 이름인 것을

보통 사람들은 말로 자신을 포장하려 애쓰지만

사람들은 그 사람의 행동을 보고 평가한다는 사실!

묵묵히 자신이 좋아하는 곳에서 그역할을 충실히 할 뿐.

내가 좋아서 하는 건데 말뿐이 사람들이뭐라던 무슨 상관이야.

아는 사람은 어차피 통한다.

바람이 아닌 태양이 되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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