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남편에게 수수께끼를 냈다.
"당신이 기차의 기관사라 치자고요,
기차에는 120명이 타고 있어요.
처음 도착한 역에서 12명이 내리고 5명이 탔어요
그리고 다음 역에서는 10명이 내리고 7명이 탔어요.
그럼 기관사 이름이 뭐게요?"
그러자 남편이 아내에게 화를 내며 말했다.
"아니, 승객수라면 모를까, 내가 기관사 이름을 어떻게 알아?"
그러자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거봐요, 당신은 언제나 내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고요.
내가 처음에 당신을 기관사라 치자고 했잖아요!"
출처 : e-웃긴세상 (프리웰) 메트로 신문
이글의 제목이 좀 마음에 안든다.
여자들이 뭐 어쨌다고
관심을 표현해 달란건데...
암튼
이 유머는 경청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얼마나 상대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생각
그리고 좀 생뚱 맞지만
비효율적 회의도 생각난다.
회의 시간은 몇시간인데 처음과 똑같은 결과를 얻는 경우가 있다.
회의는 해야되니까
처음 했던 말을 돌리고 돌려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경우.
시간 정말아깝게 느껴진다. ^^;
회의를 위한 회의는 없어져야 한다.
유머란인데 내용이 무거워 졌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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