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14 1902

한 가지 주제를 물고 늘어져라.

한 가지 주제를 물고 늘어져라.
스무 살 때 지렁이에 대해 글을 쓰고 싶어한다면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둬라.
40년 동안 지렁이 이외에 다른 글을 쓰지 않아도 간섭하지 말라.
그가 예순 살이 되면, 이 세상에서 가장 권위있는 지렁이 대가인 그의 집 앞에
순례자들이 모여들어 무릎을 꿇을 것이다.
그들은 문을 두드리며 지렁이 대가를 알현하고 싶어 할 것이다.
-영국 비평가 힐레어 벨록 (작가를 지망하는 젊은이에게 주는 충고)

촌철활인

흙을 조금씩 옮기면 마침내 산을 옮기고,
소의 걸음은 느리지만 만리를 갑니다.(愚公移山 牛步萬里)
‘머리 좋은 사람이 성실한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크든 작든 성공에 이르는 위대한 비결은 오로지 꾸준함에 있습니다.
(김영순 저, ‘최초는 짧고 최고는 길다’에서 인용)

나는 아직도 꿈꾼다.

나의 꿈을 향해 오늘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

꾸준히 가리라.

나의 꿈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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