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mu.wiki/w/The%208%20Show
게임을 통해 사회를 보여주려하나?
1
세상에서 삶을 포기한
8명의 참가자
새로운 세상에 초대 된다
시간이 돈이 되는 세상
밖에서 100배 더 큰 시급
물가도 100배
광장은 10배
모이면 효율 높아
단 협력이 문제
2
층마다 다른 조건
높을 수록 더 좋은 조건
피보나치수열로 증가하는 부
자연의 법칙이 그러하듯
번호 선택은 랜덤
자신이 태어나는 것도 랜덤
소유한 환경은 운이다
자연의 법칙을 무시하는 것이 인간
빈부 격차가 커진 사회는 단합이 어렵다
특히 그 성격이 매우 다를 때
상대를 공감 못하기 때문에 더욱 더
단합 어려워, 그럼 어떻게?
무조건 참아
나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의 몰상식을 참아?
감정적인 인간은 대부분 참지 못한다
인간은 손해를 너무 싫어 하니까
내가 손해 보더라도
계단을 오르면 시간이 늘어난다
하루 종일 오르내려
자기 몸과 시간으로 돈을 번다.
밖에서 안 쓰던 몸을 안에서 열심히
상대적 박탈감에 의지조차 없어 못 쓰던 몸을
성실하게 몸을 쓰면 삶이 윤택해 진다?
시지프스의 돌을 옮긴다
그러면 주어진 운명을 비웃고 자유로워 진다.
그런데
쇼가 끝나고 돈을 줄 꺼라는 믿음은 어디서 나오나?
초반에 통장에 입금된 숫자
입장 시 테이블 위 돈
방에 표시되는 숫자(적립금)
진짜는 한 번 뿐인데
모두 숫자를 보고 믿고 있다
밖에서 국가를 그렇게 신뢰 하고 있나?
국가는 시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걸 아는 사람은 적다.
신이 인간을 만든이유가 자신을 바라보기 위한다고 했는데
여기 쇼의 주인은 재미
재미 없으면 안 봐
공중파와 유튜브의 싸움 처럼
유튜버들끼리 싸움 처럼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이 재미있어 돈이 오른 것일 뿐 (인과의 오류, 믿고 싶은 것을 믿는다.)
3
민주주의로 하면 다 될까?
권력은 어디에 있나?
8층에게 화장실 몰아주기 했지만
결과는 굶주림
밦을 나눠주는 사람은 8층이라는 사실을 잊었다
필수적인 것이 일상이 될 때 고마움은 사라진다.
오히려 상실감에 분노할 뿐
상식은 이성적인 사회에서만 가능하다
자연은 비상식이다
본능에 가깝다
4
굶주림에는 못 이긴다
그런데 왜 공용 금액으로 음식을 안 샀을까?
적게 먹고 8층을 관계에서 빼면 기회가 있지 않았을까?
인간은 혼자는 못 사니까, 역시 이익이 안 맞으면 단합은 힘든 걸까.
사과는 동등한 관계만 가능
굴복하면 종이다
상관이 짐승이면
벗어날 수 없다면
내가 적응해야 한다
살고 싶다면
삶을 조작하는 사람은 높이 있다. 권력자
평범한 사람은 모른다
하지만 알아도 어쩔 수 없다
뭉치지 않으면 미약한 힘이기에
하수인까지 거느린 권력은 이기기 어렵다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하수인을 둔다
피는 자기 손에 뭍히지 않는다
이간질로 뭉치지 못한다
인간은 단기적으로 이기적이다
정보가 부족하면 잘못 판단한다
감독은 무얼 말하고 싶은 걸까?
사회의 부조리?
답이 없는 현실?
5
계급이 나뉘었다.
부조리함을 직접 경험한다
돈을 목적으로
인간 한계 까지 가본다
밖에서와 같다
7층이 상위에 붙었다?
아니 어쩔 수 없다
객관적으로 어쩔 수 없음을 판단하고
일단 기다린다
기회가 오기를
남이 나쁜놈이라 해도
어쩔 수 없다
다른 사람의 생각보다 내 판단으로 해야 한다
그게 맞는 방법이라면
버틴다
힘들어도 억울해도 버틴다
희망이 있기에
혁명을 할 수 있다는 희망
희망이 있으면
무너지지 않는다?
희망이 무너지면 그 뒤가 더 큰 위험이다
희망 뒤에 희망이 있어야 한다
작가가 말하고 싶은 것이 이건가? 혁명
쇼를 보는 사람은 어떤 기분?
권력을 뺏기는 모습 안 좋을 것 같은데, 그냥 쇼일 뿐인가
6
혁명은 성공했다
평온을 찾았다
안락힌 시간은 과거를 잊게 한다.
시간이 늘어나는 현상을
자신들에게서 찾는다
통제 가능한 곳에서
외부에서 조종할 수 있다는 생각을 안하고
내부가 분열된다
균열은 문제를 키우고
역사는 되풀이된다
7
누구나 8층에 머물고 싶을 것이다
무슨 방법을 쓰더라도
고문까지 해가며
인간이길 포기하며
그냥 스스로 플레이어가 된다
감정. 이성 없는 게임 속 플레이어
조정하는 사람이 인간인데 플레이어 라니
스스로 조정 당하는 사람이 된다
돈에
게임 속으로 도망간 것
1층도 돈이 목적이 아니라 권력
권력의 맛은 엄청나다
돈은 권력을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일까?
궁극적으로는 권력
다른 사람 위에 서는 것
10억으로 권력을 살 수 있다?
복권으로 부를 얻을 수 있다는 희망
결국
8층 빼고는 모두 돈을 모을 수 없겠구나
주최측 빼고는 모두
8
10억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사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각 방이 얼마인지
자신의 생각대로 될 것이라는 착각
세상은 착각을 하게 잘 만든다
사람들은 달콤한 것 좋아해요.
사람들 무시하는 것 아닙니까?
(웃으며) 감독님은 세상을 잘 모르네
세상은 크게 보면 우상향하지만
그 중간에 수많은 경우가 하향하며 아픔을 겪는다.
죽을만큼 하향을 하다 정신 차리면 다시 상향. 혁명
그러다 정신 못차리면 다시 하향. 독재
강도만 다를 뿐 반복이다
그것이 인간의 역사고
욕망의 인간사다.
그럼에도 상향하는 것은 다행인데
인간만이 상향하고 다른 것(자연)이 그로 인해 하향하면 어찌될까?
결국 공멸이다.
쇼를 끝내고 남는 것은 무엇인가?
동료애?
인류애?
돈?
평범한 삶?
서로를 응원하는 것
그것이 살아가는 힘일 것이다.
끝나고
돈은 준다는 것이 의외
약속을 지킨다라...
세상의 룰은 있고
지키기만 하면 이뤄진다는 건가?
# 믿으라 이뤄진다.
암튼 생각거리 많아
재미있었던 드라마
'◎ 여가 > 예술-영화, 연극, 뮤지컬, 전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몬스터 오브 맨. 마크 토이아. 2020 (0) | 2024.09.14 |
---|---|
벙커. 비욘드 리얼리티. BIFAN 2024 (0) | 2024.09.13 |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비밀. 히로키 류이치. 2017 (0) | 2024.08.25 |
영화. 야구소녀. 최윤태. 2020 (2) | 2024.07.23 |
영화. 탈주. 이종필. 2024 (0) | 2024.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