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9. 이코노미스트 다시 보기


[세계 경제 뒤흔든 환율전쟁사] ‘무역 갈등-경기 침체’ 낳은 첨예한 대립 
금본위제 폐기 이후 각국 통화가치에 주목… 
대공황 직후 충돌부터 미중 갈등까지 미국이 주도
-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1차 환율전쟁 | 대공황 직후의 보호무역주의 : 
1929 대공황, 미국 국내 금본위제 중단, 국외는 유지 + 다른나라 금본위제 포기 - 통화 평가 절하 -> 인플레 -> 2차세계대전 

2차 환율전쟁 | 브레튼우즈 체제 일방적으로 파기한 미국: 
미국은 2차세계대전으로 폐허가 된 유럽 아시아에 대한 전쟁 특수로 금 사들여 
->1944년 브레튼우즈 회의 : 국제 통화 패권 영국에서 미국으로
->1968년 국내 저축 부족, 베트남전, 복지국가 지향으로 지출 증가 - 인플레 - 미국 경상수지 적자
->1971년 닉슨, 금태환 중단 -> 고정환율 세상 끝 -> 환율 급변, 반복적 외환위기 발생

3차 환율전쟁 | 일본과 서독을 때린 플라자합의: 
1970년대 미국 두차례 오일 쇼크 - 인플레 압박 + 노동조합 임금 인상 요구 + 정부 적극적 역할 강조 -> 지출 증가 -> 하이퍼 인플레이션
. 70년대 중동 석유 부자들의 달러 미국 은행에 예치 - 미국 은행은 중남미 대출 
폴 볼커, 금리 20% 인상 - 달라 약세 종식, 중남미 높은 금리로 줄줄이 외채 위기 

레이건, 소련 겨냥 군비확장 - 지출 
1985년 플라자 합의 : 일본, 서독 화폐에 대한 화폐 절상 - 일본, 독일 수출 타격
1987년 루브르 합의 : 일본, 서독 통화 가치 절상 중단하고 내수 부양 - 미국 제품 수입 여력 갇추도록
. 일본은 미국의 지시에 따라 내수 부양하다 주택과 주식의 과도한 버블로 90년대 잃어버린 20년 일어남
1988년 미국, 한국과 대만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여 통화 절상 -> 한국 수출 부진


4차 환율전쟁 | 양적완화 국면에서 미국과 신흥국 대립: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선진국 중앙은행 양적완화로 주변 신흥국에 투자와 대출
70년대 처럼 신흥국 외채 위기 경고 2013년 극심한 외환 유동성 위기 경험


5차 환율전쟁 | 현 재진행형인 미국과 중국의 갈등:
중국은 성장하며 미국의 달러 빨아드림 - 막대한 외화 부채 증가 
. 플라자 합의의 일본처럼 위환화 절상 요구 들어 줄까? 
.. 중국은 위환화 하락 시 달라 매도로 절상 방어 #달라를 시장에 풀어 달라 값 하락 시키는 방법?

https://jmagazine.joins.com/economist/view/327237


 

[세계 경제 뒤흔든 환율전쟁사] ‘무역 갈등-경기 침체’ 낳은 첨예한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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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나만의 캠핑카로 나만의 밴라이프를 

https://jmagazine.joins.com/economist/view/327377


 

[ZOOM] 나만의 캠핑카로 나만의 밴라이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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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재의 ‘브라보! 세컨드 라이프’(23) 오영석 전 카이스트 초빙교수] 
“자식 진로 개입은 자식과의 동반자살” 

장래가 아닌 건강과 삶의 질 책임져야… 
아들은 마크롱 정부 디지털경제 장관, 딸은 외무부 본부대사

인간이 어떻게 다른 인간의 장래를 책임집니까? 그랬다가 잘못되면 ‘얘야, 미안하다, 한번뿐인 너의 인생을 내가 망치고 말았구나’ 할 건가요?” 
오영석 박사(전 카이스트 초빙교수)는 “자식은 소유물이 아니다”라며 “부모로서 책임질 건 자식의 장래가 아니라 부모 슬하에 있는 동안의 건강과 삶의 질”이라고 말했다. “자기 길을 자식이 스스로 선택하게 해야 합니다. 실패를 겪으면서 성숙해 지죠. 자식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면 자기 손등으로 닦게 해야 합니다. 어쩌면 문제 없이 성장하는 젊은이가 오히려 불안한지도 몰라요. 내 속으로 낳은 자식이지만 통제하기보다 친구가 돼야 합니다.”

“부모는 자식에게 모범을 보이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망 내지는 조언해 주는 것까지만 해야 합니다. 경험이란 망루와 같습니다. 많이 쌓일수록 망루가 높아져 앞을 멀리 내다볼 수 있죠. 멀리 내다봐야 판단의 근거가 많아져 큰 오류 없이 미래를 제대로 대비할 수 있어요.”

자식농사 비결은 독서와 대화

“통상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호기심을 갖도록 하는 한편 ‘왜 안 되느냐(Why not?)’는 질문을 수시로 하도록 가르쳤습니다. 합리적으로 보이는 것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품고 현상의 이면을 들여다보도록 하기 위해서였죠.”

자신의 자녀 교육법으로 세 가지를 더 들었다. ▶TV를 없앴다(저녁 시간이 저절로 길어진다. 저녁 뉴스를 보지 않는다고 세상이 달라지지 않는다.) ▶하루 8시간 숙면을 취하도록 했다(숙면을 해야 두뇌가 최적화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시간을 내서 놀아줬다(서로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다.) “초등학교 2학년 때까지 매일 책을 읽어줬습니다. 글을 익힌 후엔 아이와 한쪽씩 교대로 읽었죠. 그러다 혼자 읽기 시작했어요. 부모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두 아이 다 글을 잘 쓰고 연설도 잘하는데 저는 독서 덕이라고 봐요.”

그는 불의와 부정, 비합법적 권위에 대해서는 언제나 맞서라고 가르쳤다고 말했다. 

카이스트 입학 사정관 때 학생 성적은 묻지 않아
대신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이벤트를 3가지 골라 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설명해 보라고 요구했다

우리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대화할 사람이 없습니다.

우리 교육은 인지, 분석, 종합, 행동이라는 교육의 사이클이 암기를 수단으로 하는 인지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한마디로 휴머니티가 살아 있어야 선진국 나아가 대국이 됩니다. 일본이 대국이 못 되는 이유죠. 이렇게 볼 때 중국도 대국이 아닙니다.” 시니어가 대접을 못 받는 건 시니어의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에너지 불변의 법칙처럼 모든 개인에게 주어진 자원의 합이 같다고 봅니다. 

https://jmagazine.joins.com/economist/view/327388

 

[이필재의 ‘브라보! 세컨드 라이프’(23) 오영석 전 카이스트 초빙교수] “자식 진로 개입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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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경제전쟁의 종착점은]
‘포치(위안·달러 7위안 돌파)’시대 넘어 ‘포바(위안·달러 8위안 돌파)’시대 열리나 

미국 경기 아직 탄탄해 단기적으로 위안화 하락 가능성... 
미, 금리 인하 등으로 달러 약세 유도할 듯

최근 한국 원화는 위안화와 연동돼 움직이고 있다.

한국의 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26.8%로 미국 비중(12.0%, 2018년 기준)보다 훨씬 높다. 국제결제은행(BIS)도 한국 원화의 실질실효환율을 계산할 때 중국 비중을 33.3%로 다른 나라(미국 14.0%, 유로 12.8%, 일본 10.9%)보다 높게 주고 있다.

이로 미뤄볼 때, 위안화 가치가 하락하면 원화 가치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 대중 의존도 크다
https://jmagazine.joins.com/economist/view/327433

 

[미중 경제전쟁의 종착점은] ‘포치(위안·달러 7위안 돌파)’시대 넘어 ‘포바(위안·달러 8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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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주년 맞은 제2차 세계대전의 교훈은] 
동맹·외교문서의 가치는 힘으로만 뒷받침 

폴란드, 영국·프랑스 믿다가 독일에 유린당해 … 
독소 불가침 조약도 휴지조각

- 채인택 중앙일보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1939 5월 폴란드-프랑스 협정, 8월 폴란드-영국 협정, 9월 폴란드 침공 아무도 안 도와줌

국제사회는 결국 힘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잘 보여 준다.

독일의 소련 침공으로 독소 불가침 조약은 그야말로 휴지조각이 됐다. 2차대전은 외교 문서가 강력한 군사력, 대비 태세, 국력, 생산력, 정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잘 보여준다. 80년 전에 벌어진 2차대전의 교훈이다. 오늘날 우리는 여기에서 얼마나 자유로울까.

https://jmagazine.joins.com/economist/view/327443

 

[80주년 맞은 제2차 세계대전의 교훈은] 동맹·외교문서의 가치는 힘으로만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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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왜 게임회사를 경계할까] 
고객의 ‘시간’이 결국 돈 플랫폼 쟁탈 경쟁자 

방송·게임 간 이종 플랫폼 융합 가능성… 
네트워크 효과로 가상현실·증강현실 주도권 확보 노려

[표] 한국 성인의 시간 활용 및 성별 시간 활용 변화
[표] 국내 앱 사용시간 순위 # 카톡, 유튜브 약진!

https://jmagazine.joins.com/economist/view/327446


 

[넷플릭스는 왜 게임회사를 경계할까] 고객의 ‘시간’이 결국 돈 플랫폼 쟁탈 경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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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원의 인간과 조직 사이(21) 상사에게 호감 받는 몸 사용법(1)] 
사장의 썰렁한 농담에 임원과 대리 중 누가 크게 웃을까 

지나친 아부 아닌 협력 강화하는 방법... 상사와 대화 도중 간단한 질문도 바람직

상체와 하체의 방향이 다르면 탐탁치 않은 것 
다리는 거짓말 안해

상사는 '작은 몸'으로 '장단'을 맞추면 좋아 한다


https://jmagazine.joins.com/economist/view/327554

 

[서광원의 인간과 조직 사이(21) 상사에게 호감 받는 몸 사용법(1)] 사장의 썰렁한 농담에 임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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