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선생님이 좋아요(3판)(카르페디엠 1)
저자 하이타니 겐지로  | 역자          햇살과나무꾼
출판 양철북  |  2019.3.14.
페이지수 346 | 사이즈    146*211mm

 

거지 놀이

 

(고다니 선생님 절을 걸으며 옛 선생님 생각에 잠겨 있다)

"인간이 아름답게 존재하기 위해 저항을..."

 

'나는 왜 아름답지 않을까?'

'어제의 아이들은 왜 아름답지 않았을까?'

처리장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씨, 파리를 기르는 데쓰조의 강한 의지, 빵을 가지고 돌아가는 사토시의 진지함을 생각했다

# 읽다 진지함이란 단어에서 전율이 일어 적어 본다

 

 

까마귀의 저금

 

아이들은 각자 소중한 것이 있다

 

#

반말로 불러도 개의치 않는 교사

학교가 끝나고 아이들 집을 돌보는 교사

지금도 있을까?

 

 

 

바쿠 할아버지

대학생 때 조선인과 친구라고 경찰이 고문

조선에가 일하다 조선인과 친하다고 헌병대 고문

미안함에 배 타고 세계 돌다

정착해 자식 키우고 잘 살다

자식 모두 바다에 삼켜져 손자와 사는 노인

일본에 대한 미움과 조선에 미안함

# 허름에 보여도 그 속에 세계가 있다

 

 

미나코 당번

 

사고 날 것을 알고도 막지 않아야 한다

막으면 아무것도 못할것이기 때문에

# 자신의 신념으로 용기내어 당한 고난만큼 성장 한다 샘도 아이도

# 미나코로 인해 학급이 변한다

# 번아웃키즈의 돼지 키우는 아이들 생각이 번쩍

# 누군가를 도울 때 서로 의미를 가질 때 아이들은 더욱 성장하나?

 

 

인생은 이별 투성이

미나코와의 이별 

인사할 때 웃으며 인사하던 아이들

급식 먹다 울음이 터지고 만다

# 아이들도 안다 상대를 위해 울면 안됀다는 것을

# 참았던 감정은 주변 친구들과의 공감으로 그렇게 터진다 ㅠㅠ 슬프다 ㅠㅠ

 

 

이 몸 아저씨

 

고물 장사를 시작한 고다니 선생님과 아이들

고물장수하고 홀대하는 사람들의 태도에

저절로 욕이 나오는 선생님

아이들의 말이 왜 거친지 이해한다

# 스스로 경험해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 다 겪을 수는 없으니 미루어 이해하는 마음을 만들어여 한다 그럴수 있다면...

 

 

괴로운 시간

 

처리장 주민의 이사와 전학 문제로 

학교 총회가 열리고 미나코를 잘 돌본 준이치 어머님의 발언

"약한자 힘이 없는자를 소외시키면 소외시킨 자가 인간적으로 못쓰게 됩니다

처리장의 요구와 아이들의 싸움을 우리의 요구와 다움이라 생각해야 합니다"

# 아이가 변하는 모습을 보고 개인이 아닌 공동체가 맞다고 생각하는 모습으로 성장한 부모

#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것이 아닌 대를 위해 소와 함께 가야 한다는 것 반대로 하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것

# 모든것은 연결되어 있으니

 

 

별똥별

 

아다치 선생님 단식하는 곳에 모인 아이들에게

형제들을 위해 도둑질하다 잡혀 죽은 형 이야기를 한다

"...나는 형님의 목숨을 먹었어...

나뿐만 아냐. 우리는 모두 남의 목숨을 먹고 살고 있단다. 전쟁에 반대하다 죽은 사람들 목숨을 말야.

아무렇지 않게 그것을 먹고 있는 사람도 있고 괴로워하면서 먹고 사는 사람도 있어"

# 모두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고 산다

# 그럼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누군가에게 목숨은 아니더라도 시간을 나눌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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