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원의 CEO를 위한 생태학 산책(31)·끝 | 캐나다 순록이 줄어든 진짜 이유는] 주범은 늑대가 아닌 인간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진실 외면…상황 파악부터 실패하면 해결책 찾기 어려워


유발 하라리는 그의 책 [사피엔스]에서 ‘나는 모른다’는 무지(無知)가 과학이라는 혁명을 태동시킨 원동력이었다고 했다.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세계적인 기업 3M의 고위 임원에 오른 신학철 수석부국장이 한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한국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보여준 성장은 놀라운 수준입니다. 하지만 혁신의 지속 가능성 측면에선 부족함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기업이 아직도 기술 혁신에만 치중하고 있습니다. (이렇게만 해서) 세계 시장에서 소비자 요구를 읽어내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걱정됩니다.”


# 상대의 요구를 아는 것이 제품 개발의 시작! 인문학의 필요성!! 상대에 대한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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