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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문제를 실제로 보여주는 다큐 같은 영화
오랜만에 펑펑 울었네

시어머니의 원전 불감증에
아이를 피폭 시켜야 했던 불만을 노골적으로 표현하던 며느리
피난 중 군중의 혼란 속에 아이를 넣치고
시어머니가 목숨을 걸고 지켜낸 모습을 본 며느리
다시 고마움에 눈물과 후회
시어머니의 미안함
원전으로 남편과 자식을 모두 잃고도
위험을 깨닫지 못한 모자란 자신에 대한 죄책감

현장을 파악하면 대응을 할 수 있다
최악은 피할 수 있다
총리의 장막에 가려 정확한 지시를 못하고 할 수 있는게 없다며 좌절한 대통령
현장과 연결되자 대응 가능
. 해수 사용 등

마지막 주인공이 혼자 폭파시키기 전
티비 모습에 ㅠㅠ
평범하게 살려했는데 그게 왜 안돼나?


나라면 어떻게 할까?
피난?
아님 집에서 여유있게 천천히 죽음을 기다려?
어차피 피할 곳은 없는데...
마지막을 그렇게 바쁘게 보내야할까?
난 후자 같은데....
이런 느낌은 관조자적 입장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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