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강수돌 교수의 나부터 교육혁명.강수돌.2003

강수돌 교수의 나부터 교육혁명 

1부

희망은 있다

. 고려의 경당, 신라의 화랑, 유교는 인간의 존엄성을 기본으로 한다

. 일제를 거치면서 수직적 관계로 바뀌었고

. 부모 조차 위계의 대상이 되어 행복은 멀어졌다

. 사다리 세상이다

잘못하면 인생을 헛살기 쉽다

. 유아기는 눈치를 본다

. 성과를 위한 눈치가 어린 시절 성과주의를 내면화 한다

. (빈부)격차를 받아 들이는 순간 경쟁을 받아 들이고

. 경쟁은 분열을 불러 협동을 할 수 없게 한다

. 협동을 못하면 통제되기 쉬워진다

# 물질강조 - 성과 - 격차인정 - 경쟁 - 분열 - 협동 불가 - 쉽게 통제

중등, 사회교과서 다시 읽기

. 물질적 풍요 + 간편주의  => 인간성 상실

. 실질적 삶의 질과 명문적 선진국 진입 중 무엇이 중요한가?

. 자연에 대한 시각이 모든 생명의 원천이 아닌 지원으로 한정되어 표현

. 소말리아는 자급자족이 가능했다

.. 그러나 IMF에 의해 수입 의존도가 높아지고 빈곤이 발생하게 되었다

한탕주의, 왕따 그리고 학교 폭력

. 질보다 양인 사회는 내면이 '허'하다 

. 내면이 부족하면 권력욕구(성과주의-격차인정)가 강해져 왕따가 생긴다

. 경제란 건강하게 먹고 사는 것 : 살림살이의 수단이어야

. 경제적으로 자립하려면 나-가정-지역-나라가 협력하고 배려해야 한다

. 배려가 자율성을 향상 시킨다

. 성적은 '자기 책임'이 아니다. 낮은 성적일 경우 체벌이 아닌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

.. 함께 노력할 때 자율성이 높아진다

2부

엄마 아빠가 달라져야 교육이 살아요

아이에 대한 두관점

. 자녀를 사랑의 결실로 보느냐? 제2노동력으로 보느냐?에 따라 

. 교육은 존엄과 사랑으로 보거나 효과, 효율을 위한 관점으로 본다

. [책. 오래된 미래-노르웨이 호지] 

.. 기계의 속도가 빨라져 시간이 절약된다 삶의 속도도 빨라져 오히려 시간이 부족

. [책.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 더글러스 러미스]

이겨야 산다

. 경쟁의 이유

.. 역사적 : 모든 생명은 하나, 연기법에서 생명을 분리한 객관성으로(공동체 지향 -> 개인 지향)

.. 사회적 : 교육으로 사회화하여 획일성을 만들어 복종하게 한다(가정, 학교, 회사 등) 

.. 공동체는 개발-화폐경제-소비문화-대중문화-문화적 획일성으로 인해 개인 지향으로 분열  

돈봉투의 원인은 차별

. 성적 차별  : 시험 등 점수제 고려

. 생활 차별 : 아이에 대한 자신감 부족, 선생님에 대한 신뢰 부족

일중독

. 일중독인 사람이 성실한 사람이란 인식을 타파해야

. 자기 삶의 본질을 자기 안이 아니라 일 속에서 찾으려 하기 때문

. 노동 중독

# 자기 안에 행복이 있고 일 속엔 물질뿐

# 행복은 사람과 관계, 물질은 돈

아이들의 행복

올바른 교육

. 천천히 가더라도 스스로 살아가는 힘을 기르는 것

# 스스로 살아가는 힘이 행복

.. 스스로 살아가는 것이 자연법칙

... 깨어나는 번데기 껍질을 까주지 마라

... 과일을 제철에 먹지 못하는 사회

3부 학교 선생님

시험

. 인디언은 함께 미국인은 각자 

. 누구를 무엇을 위한 시험인지? 누구를 무엇을 위한 점수인지? 고민 필요

. 발도르프, 전인교육을 위한 시기적 발달단계  

.. 7세까지는 감각, ~14세 감성, ~21세 논리적 사고 형성

학교는 교장선발제로 변화

선생님은

. 성적을 높이기 보다 자아 발견을 도와주는 역할

. 성과 일류의 경쟁 논리 보다 사랑의 원리 

.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

4부 교육개혁

국제비교 -> 경쟁 (민족주의, 국가주의 강화) -> 방법 과열  -> 자본주의 강화

--> 지배계급 강화, 불평등 -> 다수의 어려운 삶

--> 생태계 파괴 -> 멸망, 파국

왜 꼭 우리는 다른 나라 보다 위여야 하는가? 아래이면 안돼나?

경제 = 경제 세민 = 먹고 사는 것 = (올바른) 살림살이

보수. 대증요법, 증상 치료, 시험 중점(#밖) 

진보. 근본요법, 질병 예방, 관심 중점(#안)

권력에 대항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힘을 합쳐야

여론은 나부터 시작된다

구조의 문제

. 구조 타파할 '의지'와 '능력' 길러야

# 어떤 능력?

하버드 크리스 아지리스

"숙력된 무능력 : 학교 교육을 오래 받을수록 진정한 인간 능력은 퇴보한다"

능력, 방법 보다 방향성, 목적

. 지식, 기능 보다 지혜

전혀다른 '길'

1999년 책.간디의 물레.김종철

"서구산업문명은 인간의 '근원적 영혼의 요구'는 개의치 않고 '물리적 이익'의 확대만을 위해

인간과 자연에 대한 착취와 억압의 구조를 제도화해 온 무서운 폭력이다"

. 생산수단이 민중의 손에 있을 때 착취 구조는 종식된다

. 노동, 고용, 생태 위기 타파 가능

책.내가 믿는 세상.E.F.슈마하

"조잡한 물질주의 철학은 사람을 생각하기 이전에 재물을 생각하도록 유도한다"

그라민은행 M유누스 

"가난한 사람을 도우려면 능력개발이 아니라 하고자 하는 일이 무엇인지 묻고

그것을 위한 도움을 주어 스스로 자립하게 하는 것이다"

5부 나는 어떻게?

생태적, 사회적 건강성은 약간의 불편함과 귀찮음을 기꺼이 감수할 때 가능

사기보다 직접 해보는 것이 건강한 생활

실제 (시골)생활하면 그 과정에서 불안과 두려움이 사라진다

. 불안 사라짐 -> 행복해지고 -> 감성적되어 -> 감수성 높아지고 -> 성장한다

책.아담을 기다리며

참된 변화를 위한 7가지 지침. 교육과 삶의 균형 회복

. 

. 경쟁심리에서 벗어나라 

# 아이에 대한 기대는 경쟁의 토대가 된다. 그냥 사랑의 결실로 '사랑'으로만 보자

. 공부와 성적보다 아이 주변의 사람에 관심을 가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