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것은 
나를 완전히 잊어버리는 순간 
진정한 나, 완전한 나와 대면하게 된다는 것이다. 

경배는 나 자신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에 대한 그리움,

늘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던 삶과 내가 
주인공이고 내가 주인인 삶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에 대한 그리움을 
내포하고 있기도 하다. 


- 안셀름 그륀의《지금과 다르게 살고 싶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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