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아이들 옷을 만든다
나는 옆에서 펜을 들었다
좀 복잡하지만 그려 본다
그리는 중에 물건이 왔다갔다 한다
빠르게 그린다고 그렸는데 20분.
다른 때와 비슷하다 ㅎㅎ
사진으로 보니 그리며 본 사물의 모습과 많이 다른 건
아내가 쓰며 왔다갔다해서인지
아니면 느낌이 반영된 것인지 모르겠다
이번에도 전체적인 배치와 균형에 아쉬움이 남는다
특히 다리미의 크기와 위치...
점 더 천천히 봤으면 나았으려나
이번엔 급해서 음영도 대충 넣었다
사물이 많으니 시간이 많이 드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