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과 역사가 연결된 좋을 글이 있네요

(저는 육아 방침으로 철학, 정치, 역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사관련 내용이라 ㅎㅎㅎ ^^)

  

학습하지 않으면 삶에 의미있는 변화는 없을 겁니다.

 

 

일상은 그냥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냥 조금 더 잘 돌아가는 기계일뿐.

 

더 낳은 삶을 위해 학습해야 합니다.

 


 

   
역사공부로 통찰을 얻은 프리드리히 2세  
예병일 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 2013년 5월 20일 월요일
어느 대위가 프리드리히 2세에게 "폐하처럼 훌륭한 전략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고 물었다. 왕은 전쟁사를 열심히 공부하라고 말했다. 나중에 나폴레옹도 똑같은 질문을 받고 "전쟁사를 공부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젊은 장교로부터 이 질문을 받은 제2차 세계대전의 영웅 몽고메리 원수의 대답 역시 같았다.
대위는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자신은 그런 이론보다는 실전 경험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왕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 부대에 전투를 60회나 치른 노새가 두 마리 있다. 하지만 그들은 아직도 노새다." (57p)
임용한 지음 '세상의 모든 전략은 전쟁에서 탄생했다 - 3040을 위한 인생 전략 특강' 중에서 (교보문고(단행본))
프리드리히 2세(Friedrich II.1712~1786). 대표적인 계몽사상가 볼테르와도 교류하는 등 '계몽전제군주'로 유명했던 프로이센의 국왕입니다.
전형적인 군인이었던 부친과는 달리 젊은 시절에는 문학을 좋아하고 전장에서 플룻을 불었던, 하지만 나중에는 '전제군주'가 된 인물입니다. 그는 부친이 남긴 군대를 기반으로 슐레지엔전쟁과 7년 전쟁을 승리로 이끌면서 작은 나라 프로이센을 강국으로 키웠지요.
 
그는 전쟁터에서 기존의 전략전술을 답습했던 적국들과는 달리 기동성을 중시한 측면공격 전술을 새롭게 시도함으로써 불리했던 세력판도를 극복했습니다.
 
프리드리히 2세는 훌륭한 전략가가 되려면 전쟁사를 열심히 공부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부대에 전투를 60회나 치른 노새가 두 마리 있다. 하지만 그들은 아직도 노새다." 그는 이 인상적인 표현으로 실전 경험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강조했지요.
 
새로운 혁신을 실천할 수 있는 통찰을 얻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서 역사와 철학, 문학을 공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천 방과후 학교  http://cafe.naver.com/bcforest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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