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최규리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고마워...


기왕이면 
'미안해'라는 말보다 
'고마워'란 말이 더 좋아.
'미안해'라고 하면 어쩐지 내가 뭘 잘못한 것 같지만 
'고마워'라고 하면 내가 뭔가 좋은 일을 한 것 같잖아.


- 미도리카와 세이지의《맑은 날엔 도서관에 가자》중에서 - 


* 우리는 '고맙다'는 말보다는 
'미안하다'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얼마 전의 일입니다. 깜박 두고 온 휴대전화를 위해 
다시 돌아가야 할 일이 생겼을 때, 함께 가주는 사람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했습니다. '시간 빼앗아서', 
'괜히 다시 가게 해서 미안하다'고. 그러나 
이제부터는 '고맙다'고 말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고마워." 
"정말 고마워."
" 아니야, 내가 더 고마워"
혹시 이 대답을 들을지도 모르잖아요?
 

나도 나도


미안해란 말보다는 고맙다는 말을 더욱 더 쓰련다.


생각보다 미안이라는 말을 꽤 써왔고 고맙다는 말을 써도 되는 상항이 많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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