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저자 짐 콜린스 지음 

역자 김명철 옮김 

출판사김영사 | 2010.07.14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63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 짐콜린스 (김명철)

 

몰락의 5단계와 희망

 

승승장구하느냐, 실패하느냐

오래지속되느냐, 몰락하느냐

이 모든 것이 주변 환경보다는

스스로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

 

 

[몰락의 5단계]

 

1단계, 성공으로부터 자만심이 생겨나는 단계

 

성공의 근본요인을 잊는다. (인식의 기준이 운과 기회에서 자기능력과 장점이라 과대평가한다)

 

2단계, 원칙 없이 더 많은 욕심을 내는 단계

 

창의성 역량도 없는데 자기통제나 규율도 없다.

핵심자리에 인재가 없다.

 

3단계, 위험과 위기 가능성을 부정하는 단계

 

현실(데이터)를 작위적으로 해석한다.

사실에 근거한 활발한 대화가 줄어들거나 사라진다.

 

4단계, 구원을 찾아 헤매는 단계

 

만병통치약을 찾는다. (M&A, 최고경영자 교체 등)

 

5단계, 유명무실해지거나 생명이 끝나는 단계

 

 

1~3단계는 회사가 성장하고 있는 상황, 몰락을 인식하지 못함

4~5단계는 회사가 몰락하는 상황

각 단계가 순차적으로 오기도 건너뛰기도 겹치기도 하며 몰락의 길을 걷는다.

 

희망,

몰락의 단계를 알고 현재를 파악해 미리 준비한다면

위대한 기업으로 가거나 적어도 기업을 유지할 수 있다.

 

 

 

 

1단계, 성공으로부터 자만심이 생겨나는 단계

 

- 자만 : 성공은 죽을 힘을 다해 쟁취하는 것인데 자기능력이라 생각

- 방치되는 첫 번째 플라이휠 (첫 성공 사업, 시스템 등 방치)

- ‘무엇를 대체

- 학습 의욕 상실

- 행운의 역할 무시

 

* 개선점

- 첫 사업의 성공요인을 명확히하고 유지한다.

- 지속적인 학습을 한다.

 

 

2단계, 원칙 없이 더 많은 욕심을 내는 단계

 

- 지속 불가능한 성장 추구, 규모 확대와 위대함을 혼동

- 원칙(기업핵심가치, 세계최고 가능성, 경제성) 없이 비지속적으로 새로운 도약 기회 추구

- 핵심 요직에 적임자가 배치된 비율 하락

- 취약해진 현금 흐름이 원칙을 해침

- 관료주의가 자기 원칙을 해침 : 업무가 책임이 아닌 일이 된다.

- 원만하지 못한 권력 이양

 

* 개선점

- 원칙을 세운다. 원칙을 시스템화 하고 문화로 정착 시킨다.

- 적임자를 배치하는데 주력하고 그에 따라 사업을 진행한다.

- 신규 사업 시 발생할 최대 손해를 감당할 수 있다면 시행한다.

 

 

3단계, 위험과 위기 가능성을 부정하는 단계

 

- 긍정적 데이터는 확대, 부정적 데이터는 축소

- 실증적 증거 없이 과감한 목표 세우고 크게 투자

- 모호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큰 위험 초래할 일 단행

- 건강한 팀 역동성이 침식된다. : 논쟁을 통한 수렴이 아닌 독재

- 비난을 다른(타인, 외부환경 등) 곳으로 돌린다.

- 구조조정에 몰두한다. (사내정치)

- 경영자들이 현실에게 격리된다.

 

* 개선점

- 정확한 지표로 기업을 관리한다. (정확한 데이터는 긴 논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 토의문화 확산 및 정착

 

 

4단계, 구원을 찾아 헤매는 단계

 

- 이리저리 묘안을 찾는다

- 구원자가 되어 줄 리더를 찾는다

- 공포에 젖어 서두른다

- 근본적인 변화와 대대적인 개혁을 한다 : 새로운, 혁명적, 근본적 단어가 남발된다

- 결과보다 광고가 앞선다 : 과대 약속, 과대 포장

- 반짝 호전 뒤에 실망이 뒤따른다.

- 혼란과 냉소가 번진다

- 만성적인 구조조정과 재무적 기반이 침식된다.

 

* 개선점

- 고통분담과 함께 모두가 함께 대안을 논의하고 실행한다.

- 스스로가 아니면 누구도 구원해 주지 않는다 생각하고 전력을 다한다.

 

 

5단계, 유명무실해지거나 생명이 끝나는 단계

 

현금의 중요성

기업은 흑자를 내더라도 파산할 수있다.

1~4단계를 거치면 현금이 고갈되어 없다.

 

 

 

희망 : 건전한 경영활동과 엄격한 전략적 사고

 

- 핵심목표를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 뼈를 깍는 비용 삭감과 더불어 장기적인 투자

- 꾸준한 개선 : 사업, 업무, 제도 등

 

 

 

기타

 

핵심 요직에 맞는 적임자를 판단하는 기준

 

1.     기업의 핵심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사람 (교육불가 채용 시 잘 뽑고 기다려야)

2.     엄격하게 통제할 필요가 없는 사람

3.     단순히 직장을 찾은 것이 아니라 책임감이 주어졌다는 것을 이해하는 사람

4.     약속한 것을 반드시 이행하는 사람

5.     회사와 일에 열정이 있는 사람

6.     창문’(공은 남에게)거울’(책임은 자신에게)을 구분하는 성숙한 사람

 

위대한 기업의 단계별 특징 (<- 좋은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참고)

 

1단계 훈련된 사람

-       단계5의 리더십(열정, 결의, 의지, 겸양)을 가진 직원들

-       중요한 자리에 사람이 먼저 그리고 일은 고민한다.

 

2단계 훈련된 사고

-       냉혹한 현실 직면하기 위한 학습과 훈련 -> 흔들리지 않는 신념

-       고슴도치 개념 : 단순하고 일관된 원칙에 따른 결정이 위대함을 만든다.

 

 

3단계 훈련된 행동

-       규율의 문화 : 책임성의 테두리 안에서 자유롭게 행동하는 위대한 문화

-       성공의 플라이휠 돌리기 : 끊임없는 도전과 추진력이 위대함을 만든다.

 

 

4단계 위대함 지속시키기

-       위대한한 조직은 여러명의 리더가 오랜기간에 걸쳐 성공을 쌓는다.

-       핵심가치 보존과 변화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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