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방과후 숲학교  http://cafe.naver.com/bcforestschool

 

 

12월에는 연말이라 그런지 행사가 많네요.


오랜만에 주말이 한가해서 숲에 나왔습니다.


영상 0~3도고 산행을 한시간 정도 하여서 춥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자일(로프)를 가지고 가서 놀이를 했어요.


아이들이 아주 신나서 계획된 숲 체험 시간을 2시간이나 오버했네요 

그래도 아이들의 함박 웃음이 모든 피곤을 잊게 합니다.


금일 산행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원미산 산림욕장 -> 춘덕산 약수터 -> 산울림자연휴양림 -> 진단래동산


산림욕장에서 오르는 길에 침엽수가 많아 여름에 좋을 것 같습니다. 

 


춘덕산 방향에서 아이들이 돌을 쌓으며 놀고 있어요.





나무를 간벌하여 앞이 확 트였습니다.

 


눈이 살짝 녹았다 얼어 동물들의 발자국이 선명합니다.

아이들이 유심히 살펴보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오늘의 최고 재미

아이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그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놉니다.

덕분에 어른들은 추워서 주변을 맴돌죠 ㅎㅎ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니 어쩝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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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 경기 인근 등 여러곳에서 거주하시는 부모님들이 아이들 숲체험을 의뢰하셨습니다

 

겨울엔 따뜻한 시간대인 12시에 가면 좋지만 오시는 시간을 고려하여 12:30에 모였어요

 

함께할 친구들은 8살 5명, 7살 1명, 5살 1명으로 총 7명이었습니다.

 

출발해 볼까요~

 

부천시청역 -> 부천종합운동장역

지하철을 이용하였습니다.

각자 교통카드를 발급해 보면서 대중교통 이용방법을 알아봅니다. 

 

 

 

 

금일 산행은

종합운동장역 -> 전망대 -> 약수터 -> 옹달샘 -> 진달래 동산 -> 활박물관

입니다.

 

아이들이 서로 앞뒤를 결정하며 산행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스스로 질서를 만들어 가네요

 

 

전망대 도착해서 주변을 구경하고 서로 이야기 나눕니다.

 

 

아이들이 결정한 코스에 따라 난이도 중-상 코스로 결정하여 진행했습니다

경사가 좀 있죠

 

 

옹달샘에 도착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눕니다.

"무엇이 살까?"

"빠지면 어떻게 되지?" 등등

궁금한 것도 많습니다.

 

 

진달래 동산에 도착할 때 쯤엔 모두 더워서 옷을 가방에 맵니다. ^^

유난이 더운 날씨더라구요

  

 

힘든(?) 산행 뒤 즐거운 간식시간!!

 

 

자유시간에 어제온 비로 만들어진 웅덩이에서 갯벌 놀이를 합니다.

 

 

나무도 톱으로 잘라보고 잘린 조각에 그림, 글 등을 그리며 즐거워 합니다.

  

 

하산 시간!!

오늘 체험한 숲 활동에 대해 하나하나씩 물어보니 모두모두 즐거운 듯 합니다.

뿌듯하네요 ^^

 

지치지도 않은 듯 공터를 달리는 아이들 입니다. ^^

 

 

부천시청역에 '인연연인' 전시회를 참관하고 오늘 숲체험을 마칩니다! ^^

 

 







지난 일요일 아이들과 산에 올랐습니다.

 

총 8명이 동행했고

나이는 5세에서 8세까지 아이들 입니다.

비가 올 줄 알았는데 화창한 날씨가 산에 오르기 참 좋은 날씨 였지요

 

코스 및 일정은

종합운동장역 -> 경인랜드 -> 진달래동산 -> 활박물관 -> 부천시청 갤러리 관람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산 초입에서 지도를 하나 주고 갈 길을 확인하는 아이들 입니다.

처음엔 서로 난상 토론을 하더니 결국엔 정확히 길을 찾네요 ^^

 

찾은 길로 지도를 든 친구들이 앞장서고 그 뒤로 아이들이 뒤따릅니다.

 

 

가는 중 시가 있는 길에서 잠시 멈춰 시를 읽고 있네요.

무슨 말인지 잘은 모르지만 소리내 읽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갈림길 마다 아이들이 모여 방향을 고민합니다.

모두 관심있는 건 아니고 지도를 들고 있는 친구들과 그 주변 친구들이 적극적입니다.

책임감 일까요? ^^

 

 

가는 길에 바닦에 떨어진 씨앗을 루페(돋보기)로 보며 서로 이야기 중입니다.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해 간식 먹을 준비를 합니다.

간식시간은 아이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죠

 

 

자유놀이를 하고 인근 낙엽을 골라 낙엽찾기 놀이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한참 동안 숲을 다니며 낙엽을 찾느라 바쁩니다. ^^ 

 

 

낙엽으로 탑쌓기, 낙엽 싸움 놀이도 했는데 제가 함께 한 관계로 사진은 없어요.

아이들은 낙엽 싸움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아래는 낙엽 탑쌓기의 한 장면.

 

 

4시가 넘자 해가 지기 시작해서 하산하고

부천시청역 갤러리에서 진행하는 김소월 선생님의 전시회를 관람하였습니다.

나름 진지하게 살펴 봅니다.

 

 

 

이렇게 금주 숲체험은 끝이 났습니다.

아이들에게 각자 경험을 물어보면 너도 나도 좋다고 하네요.

다음에도 가자고 하면 당장 달려 올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제가 가진 능력과 시간으로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해 줄 수 있어서

저도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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