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방과후 숲학교 http://cafe.naver.com/bcforestschool
12월에는 연말이라 그런지 행사가 많네요.
오랜만에 주말이 한가해서 숲에 나왔습니다.
영상 0~3도고 산행을 한시간 정도 하여서 춥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자일(로프)를 가지고 가서 놀이를 했어요.
아이들이 아주 신나서 계획된 숲 체험 시간을 2시간이나 오버했네요
그래도 아이들의 함박 웃음이 모든 피곤을 잊게 합니다.
금일 산행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원미산 산림욕장 -> 춘덕산 약수터 -> 산울림자연휴양림 -> 진단래동산
산림욕장에서 오르는 길에 침엽수가 많아 여름에 좋을 것 같습니다.
춘덕산 방향에서 아이들이 돌을 쌓으며 놀고 있어요.
나무를 간벌하여 앞이 확 트였습니다.
눈이 살짝 녹았다 얼어 동물들의 발자국이 선명합니다.
아이들이 유심히 살펴보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오늘의 최고 재미
아이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그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놉니다.
덕분에 어른들은 추워서 주변을 맴돌죠 ㅎㅎ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니 어쩝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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