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라는 괴물

 

 

 
학교라는 괴물

다시,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저자 권재원 지음

출판사 북멘토 | 2014.11.10

형태 판형 규격外 |  페이지 수 423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회적 교육적 사건들을

저자는 객관적 시선으로 담으려 노력한 듯 하다.

느낌 상으론 교사의 관점이 조금 더 많은 듯하여

나름 역지사지의 마음도 같게 되었다.

 

교사의 중요성은 예나 지금이나 같은데

대중이 행동하는 중요성은 과거보다 못한 현실이 안타깝다.

 

 

 

[내용 중]

 

교육에는 진보와 보수의 속성이 모두 있다

교육은 인간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능력을 확장시키는 여로이다
그러므로 문제에 따라 변하는 것이며 그냥 치우친 교사는 진정한 교육자가 아니다

배움은 삶의 공유와 경험의 확장
즉, 관계에서 발생
앎이 발생하려면 '우리'가 필요한데
지금은 '경쟁'만 있어
훌륭한 교사는 '우리'를 잘 조성해 주는 사람

인성교육?
경쟁사회에서 인성을 갖추길 바라는가?

교육복지란?
학생이 교육받는 그 자체가 행복한 것이고
이 행복이 모든 학생에게 제공되는 것이다.
교육의 목적이 교육 받는사람의 행복이기 때문이다
정부기관 이름도 바뀌어야 한다. 인적'자원'- > 교육'복지'

안정된 사회에서 개천에서 용나는 건 없다.
상류층 사교육을 어차피 따라갈 수 없다.
나머진 다른 길로 가야 한다.
사교육이 가르치지 못하는
덕성, 지성, 감수성을 길러야 한다.
학부모가 부족한 부분을 교사가 커버해야 한다. 
# 덕성, 지성,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들이 사회에 많아지면 어떨까? 흥분되네... 나만 짜릿한가? ^^

게임중독?
중독은 학업 스트레스와 가족 상호작용 약화로 생긴 외로움의 사회현상
시대에 따라 대상이 변화하는 것 뿐 (본드. 가스 -> 게임)

교사란?
지식의 선구자 (과거 도제 방식으로 지식의 스승)
많은 답을 가지고 있는 존재가 아닌 
많은 물음을 가진 존재
그래서 계속 공부해 가르치는 것

# 나도 이런 사람이었으면... 노력해야지! 


지금 사회교사가 교과서를 '왜'라고 탐구해 본적 있을까?

학교폭력 예방.
가해자만 다루면 될까?
방관자(피해자에 동조)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공감 능력' 필요 그리고 스트레스 환경 개선

 

 

 

 

 

부천 방과후 숲학교  http://cafe.naver.com/bcforest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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