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엔 불황이 없다.
어떤 위기라도 현장에 해답있다.
책상머리 보고서는 종이 조각일 뿐... 어려울 수록 열정, 땀, 인내 보여야
■ 도요타방식으로 현장을 안다는 것은?
자신의 직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과 앞으로 할 일 등에 대해 디자인하고 재점검하는 것까지를 의미
■ 이원태 금호고속 사장
'굿모닝 미팅'
6년째 매일 아침 고속버스 기사들과 악수하며 격려
그 직전에 10분간 서서 전날의 특이사항과 실적 등을 점검하고 현안을 나누는 회의로
회사 문제점과 분위기 파악
(간단한 스탠딩 미팅으로 스피드한 회의, 행동하는 자세를 엿볼 수있다)
"사소한 것이 중요하다. 직원과 격의 없이 이야기할 수 있고, 서비스업은 사소한 것에서 문제가 시작된다."
■ 박기주 KD파워 사장
"직원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 현장 경영의 출발"
"회사의 큰일, 눈에 띄는 일은 직원들이 알아서 한다. 문제는 작은 일"
■ 조영돈 (주)진양 사장
현장과 붙어있는 현장은 반대로 현장을 최대한 아랫사람에게 맡긴다.
타사의 현장경영을 따라하면 자칫 잔소리한다고 인식하여 부작용만 생긴다.
■ 김정환 영풍제약 대표
솔손수범의 자세
요즘도 공장에 가면 포장 등 허드렛일을 마다하지 않는다.
"사장이 되면 좋은 차 타고, 모임에나 나가는 것이 앞서가는 것인 줄 아는 세태가
최근 몇 년사이에 한국기업을 망치고 있다."
(이 말씀이 상당히 의미있게 다가온다. 일침!)
■ 일본 세븐앤아이홀딩스 그룹 (세븐일레븐관련 회사)
'더 프라이스' 일본 내 첫 할인점 성공
스즈키 회장의 젊은 점장(와타나베) 중용 -> 중간관리자의 현장경험 중시
□ 와타나베 전략은?
각 현장에서 날고 기는 고수들의 노하우를 총동원하는 것
가장 중요한 것은 직원의 태도로 상품,진열등은 따라하므로 사람만이 언제나 차별화 가능한 경쟁력이라고 생각
적극적이 교육으로 차별화 강화
■ CEO는 공격, 중간관리자는 수비에 의한 지원
CEO는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신시장 개척으로 공격 경영을 펼치고
중간 관리자들은 자신의 영토를 철저히 수비하는 것으로지원한다.
이처럼 중간 관리자들의 현장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 왜 현장으로 달려가는가?
현장이 주는 교훈을 실천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 것을 느꼈기 때문
위기일수록 허리(현장 중간관리자)에서 힘이 나와줘야 한다는 것
■ 현장경영 7계명
현장경영은 사람, 상품, 돈, 정보를균형 있고 효율 좋게 운영하는 행위
정보는 현장에만 있음
현장에는 이론과 다른 현실이 존재
경험의 지혜와 노하우가 그것이며 이것이 경영에 절대 필요한 고객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
1. 현장인 배려 최우선 의전을 생각하는 곳은 일찌 감치 포기해!
2. 고객관점에서 현장 사실 관찰
3. 인재를 양성해 현장에 배치상품을 통해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재 확보
4. 현장에 확인하고 실행에 집중 문제 발생원인과 해결 원칙을 준비
5. CEO의 꿈을 현장에 직접 전파
6. 현장경영을 통해 지식을 지혜로 만들어
7. 실패의 책임을 CEO가 뒤집어 쓴다. 아니면 현장에 도전은 기대하지 마라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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