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나 첼로연주가, 지휘자
출생 1982년 12월 23일, 경기 수원시
학력 하버드 대학교 철학과
경력 2008년 대한적십자사 평화순회대사 수상
2004년 제10회 칸 클래식 음반상 협주곡 부문
팬카페 http://cafe.daum.net/ChangHanNa
삶은 이래야 하지 않을까?
그의 삶의 환경이부러움의 대상이 아닌 평범한 대상이길 바라며...
신동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노력의 결과,
그 노력은 즐거웠기 때문이라고
■ 그의 환경
부모로 부터 인생의 동반자로 음악을 접하게 한 환경과
첼로를 접하고 그 즐거움을 알게 해준 선생님이 있었고
그 기쁨을 누리는 학생이 있었음을
그 것이 그를 신동으로 만들지 않았을까? ^^
그가 말했다.
잘되려고 때가 잘 맞은 것 같다고
첼로를 접했을 때 선생님
첼로로 발전할 때 선생님
지휘를 하게될 때 선생님
그 분들이 자신을 만들었다고.
돈 한푼 안 받고 ^^
그들도 그렇게 배웠고 자신도 그래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 부모의 교육관도 좋다.
자식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미국으로 가는 희생을 하였지만
첼로가 하기 싫어지면 언제든 안해도 좋다는 편안함
■ 난 음악의 통로 - 몰입
그는 그러했다.
나를 통해 음악을 전달한다.
나는 단지 음악과 청중을 연결하는 통로이다.
연주를 할때 손가락, 머리, 표정 같은 것에 신경쓸 겨를이 없다.
오로지 연주하는 그 음악을 보여주기 위해 온 힘을 다한다.
■ 하버드 철학과?
음악으로 호기심의 지평을 좁힐 필요는 없다.
궁금하면 손을 뻗어야 한다.
그 처럼.
사람들의 생각의 발달사를 알고 싶었다나... ^^
■지휘는 왜?
아버지가 말씀하시길
성인이 되는 것은사회에 환원하는 때가 왔다는 것이라 했단다.
아~ 진짜 멋지다.
그래서 음악으로 환원하기 위해 지휘를 시작했는데
재밌어 하는 것 같다. 역시 즐겁다.
■ 꿈은?
나누는 음악가 되는 거란다.
와~ 이것도 진짜 멋지지 않은가
나눔의 의미를느끼고 있는 것 같다.
출처 :무릎팍 도사
암튼 그녀는 지금 29살
어리지만 그의 삶과 꿈은 풍요롭다.
그녀의 웃음을 통해 음악으로 나눔의 기쁨을 받을 많은 사람들이 떠오른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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