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옆에 건대 호수가 있어 산책하기 좋다
마음이 좀 너그러워 진다
힐링

건대 지을 때 흙이 필요해 퍼서 쓰다보니 생긴 호수라는
최초 계획이 아니라는게 신기 하다


저 건너편에 무덤이 있다 누구의 것일까? 설립자의 가묘라는데

크로바x에 물으니 유언비어 퍼트리지 말라고 하네..

거위 인가?
사람 전혀 무서워 안한다


백로도 섬에 고즈넉히 앉아 있다

섬 주변에 맹금류 연을 달아 놓은 이유가 뭘까?
무엇으로 부터 무엇을 지키려는 걸까?


앞으로 동물 병원 더 성장할 것 같다
이미 좀 과하게 고급 스럽다는 느낌이 든다.
이제는 동물도 가족이다.


배식용 운반대?
중간이 가로막혀 있어 물어보니
좌우 온다가 다르단다.
이동 중에도 변질되는 것을 막는다. 오호

키가 커서 앞쪽에 카메라가 달려 미는 사람이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노인들이 많아서일까?
오물실에 오물 뭍은 천이 많다


간병 하며 느낀 것
나는 병실의 노인처럼 늙기 싫다.
. 흐리멍텅한 눈빛
. 대소변도 스스로 못해
. 몸은 보조기구 없으면 못 서
. 좁은 공간에서 살아

노력하고 방법 찾아야 한다는 생각




간호사들 대단하다
노인들의 무리하고 반복적인 요구를 자연스럽게 받아 낸다.
야간 근무 몸 축날 것 같다



침대 옆에 있는 보조 침대에서 자는 것은 괜찮은데
여럿이 자니 소음과 빛이 문제
5인실이라 더 그랬을지도
환경 변화는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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