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내용은 작성자의 이해에 따라 발표자의 의견과 상의할 수 있습니다.
- 주제 : 서울시 평생교육 종합발전계획 및 가서울시민평생학습원 운영방안
- 일시 : 11. 4수 10:00 ~ 12:00
- 장소 :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서소문
- 주제발표 : 중앙대 이희수 교수
■ 순서
□ 개회
□ 주제발표 : 서울시 평생교육 종합발전계획 및 가서울시민평생학습원 운영방안
이희수 교수 중앙대 교육학
□ 지정토론1 : 서울시 평생교육 종합발전계획
양병찬 교수 공주대 교육학
최상덕 실장 한국교육개발원 인재8226평생교육연구실
권일남 정책연구위원 명지대
□ 지정토론2 : 가서울시민평생학습원 운영방안
백은순 본부장 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정책본부
김주선 사무총장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 지정 토론 내용
□ 양병찬
네트웍 구조화에는 시스템이 중요하다. 즉 담아내는 그릇이 필요한 것
가칭 평생학습원이 전략적 포인트인데 평생교육의 브랜드화에 집중할 필요 있다.
서울 시민 하나하나에게 평생교육이란 용어를 이해시키고 전달하는 것
이 전달체계가 중요하므로 학습원이 주민자치센터 학교 등 시민의 생활 속 공간과 어떻게 연결되는가 고민해야 한다.
평생학습원이라는 명칭은 법적으로 검토해 봐야한다.
평생교육기관은 법에 의해 명시되어 있으므로
이와 다른 형태를 한국을 대표하는 서울이 나아간다면 타지역과 문제가 될 여지가 있다.
서울이 법을 지키는 모범을 보일 필요 있다.
종합정보시스템의 사이버 위주의 컨텐츠는 무의미 하다.
반드시 off-line를 기반한 혹은 함께한 경우만이 효과를 볼 수 있다.
서울시가 지역격차의 조정자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
시청과 교육청과의 평생교육에 대한 역할분담 시청과 구청간의 네트웍 방법의 구조화 등
서울의 장점인 대학을 적극 활용하여 평생교육 역할을 수행하도록 해야 한다.
전문인력을 통한 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네트웍을 구성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해야 한다.
거시시적인 내용은 나왔으니 이제 세부구조가 필요한 시점
서울시가 시민과 세계에 선언하는 것도 필요하다.
과거 부산이 선언하였지만 현재 부진한 점 등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
□ 최상덕
미션이 구체적이지 않아 청사진을 그리지 못한 것 같다.
글로벌 톱10이면 무엇을 하면 톱10인가?
외국의 사례를 보면 평생교육은 목적이기 보다 수단인 경우가 많다.
목표와 성과가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무엇을 하기 위한 평생교육인지 어떻게 도달할 것인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
자료에 평생학습과 평생교육의 단어가 혼용되고 있어 개념을 확실히 했으면 한다.
근래 평생학습의 추세는 교육-훈련-일로 연결된 사회통합을 위한 개념이다.
이러한 점 때문에 사회가 평생학습에 더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
현 평생교육은 공급자에서 수요자 중심의 전환이 큰 축이다.
그러나 서울시 계획은 아직 공급자적 입장 전략인 것 같다.
수요자 중심의 전략을 수용했으면 한다.
성공요소를 3Pparticipation partnership performance로 표현 한다.
주민자치 대학 등 기관의 참여를 통해 관계를 다지고 이를 통해 성과를 이룬 후
그 성과를 어떻게 기관에게 공유 배분할 것인지도 논의 되어야 한다.
목표 달성을 위한 대안 제시가 사이버쪽에 맞춰진 것 같다.
사이버만으로는 대안이 될 수 없고 쌍방향 의사소통 참여적 시스템 등이 함께 있어야 한다.
지식의 전달 뿐 아니라 공유 확산이 포함되어야 한다.
자치구 통합하여 조정하는 역할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 외국의 사례에 비해 국내 대학은 학령기 학생에 너무 집중되어 있다.
대학의 역할 범위를 확대해서 주어야 한다.
평가지표는 유연하고 단순하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야 한다.
너무 복잡하면 성과가 아닌 평가를 위한 것이 될 수 있다.
지자체가 중앙정부의 각 부처복지부 과기부 등 예산을 통합하여 집행할 수 있도록 되야
서울은 전국의 1/3이다 그 만큼 타 지역의 모델이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곳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권일남
평생교육의 개념을 협소하게 잡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자치구 구조와 예산의 범위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더 크게 볼 필요가 있다.
청소년 노인 등 대상들이 각기 다른 법에 적용되고 있는 점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검토가 필요
사이버 교육은 한국에서 적용이 힘든 것 같은데 명확한 자료가 있어야 하고
각 기관을 설립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을 할 것인지 명확히 나왔으면 좋겠다.
□ 백은순
학습원의 조직도를 보면 하나의 자치구 조직도 같다.
분석은 크게 했는데 실행은 작다는 것
현 평생교육에는 시어머니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지원해줄 기관이 필요한 것
사이버도 개발해서 자치구에 나워주고
역할과 임무를 구분하고 비전에 맞춰 구체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국가 시 자치구 기관의 위계관계를 인식해야 한다.
자치구의 컨트롤 기관이 되어야 한다.
조직특성은 구체적으로 재구성하여
노인 다문화 청소년 기관 상담 등 전문화할 필요가 있고
그에 따른 전문인력 배출도 고려해야 한다.
서울시 관계자와 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논의해 나갔으면 한다.
□ 김주선
서울시 학습원을 처음 접한 첫 느낌은 ‘위기감’이다.
경쟁자가 아닌 서포터의 기능이었으면 한다.
이를 위해 역할 분담도 필요할 것이다.
서울시의 주 임무는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에 대한 홍보며 정보제공자의 역할이다.
그리고 기관과의 관계 시와 진흥원과의 관계 등을 구조화하여 연계할 필요가 있다.
현 평생교육이 잘 안되는 것은 현장에 전문가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미 배출된 전문인력인 평생교육사가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들이 주민자치센터 기관 등에서 시민들을 교육과 학습으로 연결해 줄 수 있다.
본 예산으로 학습원 만드는 것 보다 평생교육사를 채용하는 것이 더 좋을 수 도 있다.
대학과 함께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했으면 한다.
학습원이 나아갈 곳은 자치구 기관 대학 등 모든 평생교육기관의 융합이다
서울시 평생교육의 방향은 ‘시민 리더십 양성’과 ‘노인 인력의 학습과 고용‘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자유토론
서울 지자체뿐만 아니라 경기 지역까지 함께 네트웍하는 것도 고려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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