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 대해 좀 더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해요.
윤우진 전 서장은 2012년 뇌물 수수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도중, 해외 도피까지 했는데도 석연치 않은 이유로 혐의를 벗은 전적이 있죠. 이 사건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해서 작년부터 재수사를 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재수사를 시작한지 10개월이 지났는데도 아직 별다른 결론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에요.
이대로 가다가는 또 다시 처음 수사를 받았을 때처럼 흐지부지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하는 시선이 많습니다.
그런데 최근 윤 전 서장과 관련해 또 다른 폭로 내용이 밝혀졌어요. 이번에는 자신을 처벌해달라고 #진정서를 낸 피해자를 돈으로 회유했다는 내용입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https://newstapa.org/article/xt3-9
https://bdgon.tistory.com/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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