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채소는 갈 때 마다 수확이 된다.
파프리카와 호박을 위해 지주대를 세웠다.
파프리카는 지주대와 8자로 묶어 성장에 방해가 되지 않게 했고
호박은 덩쿨이 타고 올라갈 길을 줄로 만들어 주었다.
지금까지는 비료가 전혀 없었는데
오늘 천연 비료를 받아 멀칭한 위에 뿌렸다.
시커먼 흙이 그것!
뿌리고 물을 뿌려 흡수되도록 했다
기존 텃밭의 흙 상태는 메말라 있었다.
여기에 심어도 될까 싶을 정도로...
걱정되서 심을 때 흙을 뒤집으며 물을 뿌리고 심었다
식물들은 특별한 영양 없이
태양과 물 만으로 잘 자랐다
대단하다.
영양을 준다면 어떻게 될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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