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에이전트의 시대



프리 에이전트의 시대



저자 대니얼 핑크 지음 

역자 석기용 옮김  

출판사 에코리브르 | 2004.12.20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480



말이 어렵긴 한데 한국적으로

그냥 쉽게 이해하려면 프리랜서


이들의 노동윤리 4가지

- 자유 :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선택한다.

- 진실성 : 스스로에게 솔직하다.

- 책임감 : 실력으로 승부한다.

- 스스로 정의하는 성공 : 돈, 명예 기타 등등 스스로 정의


위 윤리로 일과 놀이가 구분이 잘 안되는 삶을 산다.



저자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책을 쎃다.

경험과 데이터에 의한 집필!

FGI 기법처럼 수많은 사람과의 인터뷰로 작성된 도서로

신뢰가 감 ^^


깊이있는 내용이 많은데 설렁설렁 읽어서 

의미있게 생각되는 대목만 옮깁니다. ^^


[내용 일부] 


다변화야말로 가장 최선의 방어 전략이다

...

부업(moonlighting)

부수적인 일거리를 찾아보지 않는 사람은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이다.

위험을 분산시켜줄 수 있는 방법



프리 에이전트는 기회를 얻는 대가로 재능을 제공한다.



프리 에이전트의 조직도는 수평적이다.

가장 성공한 사람은 수평적인 호혜관계가 많은 사람

# 네트웍이 풍부한 사람



경제계를 탐구해서 배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교훈 중 하나는 나라의 경쟁력뿐 아니라 

나라 전체의 행복 역시 그 안에 널리 퍼져 있는 단 한가지의 문화적 특성에 좌우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그 사회가 보유한 신뢰의 수준이다.

#신뢰가 너무 너무 중요하다.



임시직 노예는 단지 임시직이라는 이유 때문이라기보다 

본인의 기술력 결여와 공정한 대우를 획득할 수 있는 협상력 부족 때문에 고통받는 것이다.

여기에 진정한 현실이 있다.

...

오늘날의 불평등의 원천은

필요한 기술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에 존재

그것이 핵심적인 문제이다.



프리에이전트에게는 집단의무교육이 없어지고 다양한 대체 교육으로 변환될 것

# 그들의 노동윤리를 그대로 적용한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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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향기 Lettering

2012.07

[양정훈의 <삶의 향기>]

#1455호 - 나에게 꼭 맞는 직업을 찾는 방법

켄 다이치월드의 책 [The power years : A user's guide to the rest of your life 당신의 여생을 위한 가이드]를 보면 자기한테 꼭 맞는 직업을 찾기 위한 방법이 제시돼 있습니다.

1. 마음 편한 장소를 찾아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2. 마음을 비운다. 모든 일을 잠시동안 잊는다. 자원봉사 일을 포함해서 이전에 한 일을 전부 돌이켜보면서 각각 어떤 점이 좋았는지 생각한다. 현실적인 고리 때문에 어긋나 버렸던 청년시절의 야망이 있었는가?

3. 정해진 규칙은 없다는 점을 기억하고 생각이 흐르는대로 자연스럽게 놔둔다. 

4.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본다.

-1. 내가 이 세상에서 뭔가를 할 수 있다면 그게 무엇일까?
-2. 실패할 위험이 전혀 없다면 나는 어떤 직업을 선택할까?
-3. 내가 이 일을 어떻게 실행가능한 일로 만들 수 있을까?

5. 자신의 재량 소득을 어떻게 소비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우선 순위를 알 수 있다.

6. 노동력이 부족한 분야, 나이 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는 분야를 찾아본다.

7. 추가 훈련과 자격증 취득을 위해 다시 학교에 간다.

개인적으로 일의 의미와 시간관리에 관심이 많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자신의 인생에 관심이 많다면 시간관리에도 관심이 많게 되고, 시간관리에 관심이 많다면 자신의 인생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이라는 걸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바이킹 타는 걸 최고로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하루 2분 30초 이상은 행복할 수 없죠. (월미도 바이킹은 좀 다른가?) 육체적 (성)관계에 엄청난 만족을 느낀다고 할지라도 (실제 행복과 관련한 영국 설문조사에 나왔죠) 30분 이상 행복감을 지속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은 다르죠. 현대인에게 하루에 8시간은 법정 기본이고, 조금 일 한다 싶으면 12시간을 우리는 어떤 '일'을 하면서 보냅니다. 그러니까
일에 대한 의미를 찾지 못한다는 건 정확히 계산하면 인생의 1/2정도를 제대로 보내고 있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남은 50%의 또 대부분을 우리는 '잠'으로 채워야 하니까요.)

중략`~

저 역시 이게 내가 선택한, 원하는 일상의 모습인가? 생각을 잃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한 번 뿐이잖아요? 죽을 때 "아.. 젠장.. 45년 전 5월 3일 그 때 좀 더 야근했어야 하는데.. 젠장.. 야근을 못하다니.. 어흐흑' 이러면서 죽어버리는 사람은 한 번도 못 봤거든요. 어쨌든...)

거칠은 결론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한 번 뿐인 인생이라면 의미있는 일을 해야하고, 즐거운 일을 해야합니다. 
두 가지 중 하나도 찾기 힘들다고 할 지 모르지만, 찾은만큼 인생의 많은 부분이 행복해 지는 걸 부인할 수 없습니다.

저는 아무 생각없이도 직업을 가져 보았고, 돈을 위해서도 직업을 구해보았고, 명예를 위해서도 직업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결론은 결국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 그 누구를 위해서도 아닌 자신의 인생을 위해 최고라는 사실입니다.

일이 놀이가 되고, 놀이가 일이 될 수 있는 행운의 열쇠.그 해답은 다른 누구가 아닌 바로 내 자신에게 있습니다. 


    필자소개 : 정곡(正谷) 양정훈 (기업사내코치 전문가, 작가, 리더십 FT, 자기경영혁신가)

   2006년부터 매년 300권 정도 지인들과 함께 매일 한 권의 책읽기와 한 편의 칼럼을 나누고 있으며 
   작가의 꿈을 가진 [꿈꾸는 만년필]분들과 글쓰기 공부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전문강의로는 독서코칭, 시간관리 코칭, 글쓰기 코칭 등이 있으며, 
   네이버에서 교육분야 2008,2009 초대 파워블로거, 국제코치협회 인증코치,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로 활동 중입니다
   월간HRD협회 선정 2013 베스트 코치이며

   저서로는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나만의 첫 책쓰기] / [내 책은 하루 한 뼘씩 자란다] / [9 to 6 혁명]
            전자책 나도 한번 내볼까?(공저) / 청소년을 위한 시크릿 : 시간관리편 (공저) 등이 있습니다.

   Blog : www.yangcoach.com  / E-mail: bolt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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