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의 문제는 '내일 무엇을 해야 하는가'가 아니라 
'불확실한 내일을 위하여 오늘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이다.

문제는 '내일 무엇이 발생할 것인가'가 아니라 
'현재의 사고방식이나 행동에 어떤 종류의 미래를 끼워 넣을 것인가, 
어느 정도 앞을 생각할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 것인가'이다. (55p)
 
 
우리는 '계획'을 수립합니다. 개인의 삶에 대해서, 또는 기업이나 조직의 목표달성을 위해 자주 계획을 짜곤 합니다. 
 
그런데 그 계획이 제대로 실행되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건 우리가 게으르거나 성실하지 못해서만 그런 건 아닙니다. 중요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원인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오늘 할 일'을 짜는 것이 아니라 '내일 할 일'을 짤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피터 드러커는 전략계획이 미래의 의사결정에 관련된 것이라는 생각은 틀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내일 무엇을 해야 하는가'가 아니라 '내일을 위해 오늘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를 결정해야 합니다.
 
"내일 행할 의사결정에 관해 계획하기는 쉽다. 이는 그러나 즐거울지는 몰라도 무익한 일이다. 의사결정은 현재만 할 수 있다."
 
연초에 세운 개인이나 기업의 계획이 잘 이행되지 않고 있나요? 그렇다면 혹시 내가 계획을 세우면서 오늘이 아니라 내일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했던 건 아닌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내일 무엇을 할 것인가'가 아니라, '내일을 위해 오늘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계획해야 합니다.


사업계획을 세우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걸해야지, 저걸해야지
이건 빼고 이건 넣고
이런 수많은 행위들이
공통의 목표를 정하지 않고 작성된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뭐가 되겠다는 계획없이 남이 하닌까 하는 공부처럼요

결국 그냥 일을 위해 일을 하는 것 뿐이죠
공감하고 함께하는 사업계획
실행될 수 밖에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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