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면 음악공부 절대 시키지 마라


사랑한다면 음악공부 절대 시키지 마라


저자김이곤 지음 

출판사디프넷 | 2012.12.24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50 | 



피아노 전공의 후배로 부터 추천 받아 읽은 책

음악에 대한 관심을 일으켰다는 점
클래식에 대한 이해가 조금 생겼다는 점
아이들에게 음악이 왜 중요한지 조금 알게된 점
으로 만족! ^^


음악은 콩나물에 물 주듣 샤워하며 들어야 한다.
아주 아주 어릴적 부터 자연스럽게 초등학교 전까지 
늦어도 15세까지는 접하는 것이 좋다.(15세부터 듣기 능력이 저하된다고 한다)

이에 클래식은 매우 좋은 도구이다.
클래식 발전 상에 따른 듣기로 듣기, 말하기, 생각하기, 공감 등 다양한 능력을 보조할 수 있다는 것

고전의 정박에 가까운 기술과 낭만의 사람에 대한 감정표현에 대한 비교는 매우 흥미롭다.

아는 만큼 들린다고 했다.
클래식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하나 더 접할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 
공부하고 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보고는 있으나 보지 못하는 것처럼
듣고는 있으나 듣지 못하는 것은 아깝지 않은가? ^^


본문에서 '김구' 선생님의 '문화강국론' 내용이 있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 보다는 높은 문화의 힘을 가진 나라가 되길 원하다"
라고 하셨습니다.
가슴깊이 공감하는 글입니다.
왜 예술을 보존하고 공부해야 하는지 요즘 어렴풋이 느낍니다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는 우리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힘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도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나라가 남의 것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 말고,
이러한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고,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진정한 세계의 평화가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로 말미암아 세계에 실현되기를 원한다“

 

 

 

 

부천 방과후 학교  http://cafe.naver.com/bcforestschool

 

 





'★ 교육 > 자녀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교란 무엇인가?  (0) 2013.06.30
역사공부로 통찰을  (0) 2013.05.21
육아 - 부모는 쉽게 흥분하지 말아야  (0) 2013.02.09
아이를 키우는 중요한 원칙 하나  (0) 2013.01.27
아동권리  (0) 2012.07.1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