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윤리위 2010 대학신입생 추천도서 외 1 건
저자 알랭 드 보통 지음
역자 정영목 옮김
출판사 청미래 | 2013.01.15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78
아주 오래된 책이다.
과거 이 책을 왜 샀는지 기억 조차 나지 않았지만
서점에서 잘 보이지 않던
그냥 책장에 꽂혀 있던 것을 산 걸로 기억한다.
오랜 시간이 흘러 다시 본 이 책은
아직도...
어렵다. ^^;
다시 오랜 시간 뒤에 읽어야
그 참 맛을 알아 볼지...
이 책을 20대에 쓴 저자의 능력을 가늠할 수 없다.
[본문]
[관계]에 대해 생각했다.
편협암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그 재료는 다름 아닌 유머 감각이다.
# 사람의 관계를 유머로 확인할 수 있다는 생각
다른 사람은 안 웃기는 유머도 사랑하는 사람, 관심있는 사람에게는 웃음이 난다.
이 관계가 유지되는 시간은 우리의 사랑도 유지된다.
# 연인간의 관계는 서로를 향하고
부부가 되면 밖을 향하게 되고
부모가 되면 아이를 향하게 된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부부, 부모 일때도
서로를 향한 관계를 약간이나마 유지할 수 있다면
가족 모두는 물론 주변도 행복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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