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진의 정치카페 34편(2부)  - 신년특집 전망 2015
(인공지능 : 김대식 박사)



인공지능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미래를 생각해 보는 내용입니다.
여러가지 내용을 다양하게 이야기 나누지만
그 중에 미래를 생활할 아이들에 대한 내용이 귀에 들어오네요.

인공지능은
생산성이 매우 높아지고 사람의 일자리는 줄어들 것이란 겁니다.

나쁜 방향으로 가면
미래의 생산 소득이 상위1%로 몰리고 현재 아이들의 대부분은 일자리를 얻지 못하게 되고
좋은 방향으로 가면
미래의 생산 소득이 잘 배분되어 자신이하고 싶은 것만 하며 편안하게 살 수 있습니다. ^^

그런데...
인간이 지나온 역사를 바라보면 좋은 방향보다 나쁜 방향을 갈 가능성이 높죠
아이들은 일이 없어 소득이 없고 그래서 사회와 소통할 수 없고 소외됩니다.

그럼 어떻게 하지?
인공지능인 로봇이 못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는 거죠
로봇은 정보를 생산 할 수 없습니다.
단지 가공, 편집, 정리, 계산, 판단 등 정보를 사용하는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죠. 

그것도 매우 빠르게 쉬지 않고 ㅡㅡ;

(변호사, 변리사, 유통 등 화이트 칼라 업무 대부분 처리 가능 ^^;)

그래서 우리의 아이들은
감성, 창의 등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을 고려해서 학습해야 되겠습니다. (예술, 농업, 요리, 이발 등)
국영수 잘해서 대학가도 결국엔 로봇이 대신 일을 할테니까요(20년 뒤랍니다. 생각보다 가까워요 ㅡㅡ')

좋은 방향으로 가고 싶은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소득이 잘 분배되어 인간이 선택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하니
현 세대의 적극적인 정치, 사회참여가 필수적이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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