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기와 아이들의 관계를 설명하는 동영상입니다.
http://ebs.daum.net/docuprime/episode/28702
요점부터 말하면
아이들에게 디지털 기기(스마트폰, TV, 테블릿, PC 등)은 득이 아니라 실이라는 겁니다.
실행능력, 정서능력, 사회관계 등 아이들이 같춰야할 다양한 성장 요소들을 저해한다는 것이죠
바빠서 어쩔 수없다라고 하기보다 하루에 5분이라도 같이 놀아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왜냐면 부모의 성향에 따라 아이들 스스로 주도성을 갖고 싶어 디지털 기기를 선호하기 때문이랍니다.
하루에 딱 5분
다음과 같이 함께 놀아주세요
- 구체적으로 칭찬하기
- 아이의 대화 따라하기
- 아이 행동에 반응해 주기
- 아이의 느낌 알아주기
- 신체적 접촉하기
5분간 최대한 많이 집중해 주세요
그리고
기기를 쓰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때가 있다는 거랍니다.
미국 마린발도르프 학교는 IT종사자 부모들이 아이들을 보내는 학교인데
이곳에서는 중학생이 되어야 만질 수 있답니다.(대수학 개념 이해 이상)
이때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위해 기기를 활용/개발/수정 등을 하는 단계가 된다고 하네요.
중요한 것은 누가 주도하는 가 입니다.
목적을 위해 기기를 사용하는 아이가 될 것인지
기기가 제시하는데로 살아가는 아이가 될 것인지
선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부천 방과후 숲학교 http://cafe.naver.com/bcforest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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