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칭찬만 했더니 그 사람이 기어오르더라." 하고 반론하는 사람이
있는테 그것은 칭찬하는 방범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하는 칭찬은 아무리 많이 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 목표는 '열심히 노력하면 달성할 수 있는 목표이자 '다소 힘든 목표'이기 때문이다. 
같은 높이로 나아가고 있을 때 하는 칭찬은 별 의미가 없다. 
계단 한 층을 끝까지 올라갔을 때, 즉 수준이 올랐을 때 칭찬하는 것이 좋다. 
송사리급 괴물을 쓰러뜨릴 때마다 칭찬하면 칭찬의 효과는 점점 약해질 뿐이다.
# 자녀에게 칭찬만 한다고 좋지 않은 이유다.
# 적절한 칭찬이 중요하다.




61
운동을 하면 
도파민 외에도 집중력과 상상력을 높이는 아세틸콜린이 분비된다. 
또 세로토닌도 활성화되고, 

약간 힘든 운동을 하면 
'뇌 내 마약'이라고 불리는 엔도르핀도 분비된다. 

30분 이상 유산소운동을 하면 
지방분해를 촉진하는 성장호르몬도 분비된다. 

운동 후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드는 건 바로 이러한
물질들의 복합작용 때문이라고 추정되는데, 
이때 도파민의 작용은 특히 중요하다. 
의욕이 없거나, 아무것도 하기 싫고, 동기부여가 안 되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운동부족일 가능성이 있다. 
일에 대한 의욕을 높이는 의미에서도 적절한 운동은 중요하다.

# 몸을 안 움직이고 공부 잘 하는 친구 있을 수 있을까? 있겠지
# 공부 못하는데 공부하려고 앉아 있으면 더 잘할 수 있을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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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못해 하는 사람 vs. 즐겁게 하는 사람
얼마 전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는 내 친구가 이렇게 털어 놓았
다. "엄마가 너무 엄격하면 아이의 피아노 실력이 늘질 않아. 그
런 엄마를 어떻게 대하면 좋을지 고민이야." 피아노 실력이 늘기
를 바리는 마음은 잘 알겠지만 "왜 그렇게 쉬운 곳을 자꾸 들리
니?", "연습을 안 하니까 실력이 늘지 않잖아!" 하고 신경질적으
로 아이를 질책하는 엄마가 많다고 한다. 그나마 피아노 교사 앞
이니까 그 정도지 집에서는 더 엄하게 꾸짓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당연히 아이는 위축되어 '억지로' 피아노를 치게 된
다. 아무리 연습해도 칭찬받지 못한다면 아이들은 무기력해진다.
당연히 열의도 홍미도 떨어진다. 그러면 결국 실력이 늘지 않아
피아노를 그만둔다. 이런 '악순환'에 빠지면서 피아노로부터 점
점 멀어지는 것이다.
반대로 실력이 쑥쑥 느는 아이들의 엄마들은 공통점이 있다
고 한다. '소소한 실수는 지적하지 않는다.'와 '칭찬을 잘한다.'는
것이다. 이런 엄마들은 아이의 자유의지를 존중한다. '피아노가
좋다.'는 아이의 마음을 밀어주는 방식으로 아이를 대한다. 아이
가 실수를 좀 해도 결코 화내지 않고 "연습을 더 해야지!"'라거나
"00을 해야 할 거 아니야?"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또 이런 엄마
들은 꾸중보다 칭찬을 중시한다. 무조건 열광적으로 칭찬하거나
추켜세우는 게 아니다. 아이와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거리
에서 친근한 태도로 응원하는 것이다.
# 적절한 거리와 칭찬, 서로 독립되지 않으면 스스로 설 수 없다.



99
스마트폰 시작버튼은 노르아드레날린 시작버튼
한번은 친구들과 온천여행을 갔다. 그때 내 친구 D는 30분
마다 한 번씩 스마트폰으로 메일을 확인했다. 쉬기 위해, 즉 재충
전하기 위해 온천에 왔건만 D의 정신은 온통 업무메일에 가 있
었으니 휴식이 제대로 될 리가 없었다.

주의한다, 의식한다, 염두에 둔다.. 이것들은 워킹메모리가
작동하는 상태다. 업무메일이 와 있지는 않은지 신경 쓰는 것은
워킹메모리를 사용하고 있는 상태라는 뜻이다. 당연히 노르아드
레날린이 필요하다. 그러니 재충전을 위한 여행을 하는 동안만
이라도 스마트폰을 꺼두자. 일의 온오프는 곧 노르아드레날린의
온오프다. 휴일이나 휴가 때만이라도 완전히 꺼두기 바란다.
반대로 20년 지기인 작가는 여행갈 때 아예 휴대전화를
집에 놓고 간다고 했다. 휴대전화를 가지고 가면 여행 중에도 반
드시 업무에 관한 연락이 오기 때문이다. 그러면 쉬는 게 쉬는 게
아니므로 개인적인 여행을 갈 때는 아예 집에 휴대전화를 두고
온다는 것이다.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홀
륭한 습관이다. 그러면 1~2박의 짧은 여행이어도 완전히 쉴 수
있기 때문이다. 쉴 때는 일을 완전히 잊고 모든 스위치를 꺼두자.
이것이 뇌를 쉬게 하는 방법이자 이상적으로 휴일을 즐기는 방
법이다.
# 디저털 디톡스 필요한 세상이 될 것
# 디톡스 캠프!



122




193
5.자기 전에 게임, 스마트폰, 컴퓨터를 하지 않는다
...
한밤중까지 컴퓨터 화면을 계속 들여다보는 것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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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파가 나올 때는 '엔도르핀 휴식법'이 최고
알과파가 나오면 치유물질인 엔도르핀 분비가 촉진된다고 했다. 
그렇다면 알파파는 언제 나울까? 
알파파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나온다.

클래식 음악을 들을 때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때
흐르는 냇물 소리를 들을 때
바다나 단풍 등 아름다운 풍경을 볼 때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상쾌한 바람이불때
금계꽃 같은 좋은 아로마향을 맡았을 때
눈을 감고 안정을 취하며 편안하게 있을 때
1가지 일에 집중할 때
마음이 평온할 때
명상, 요가, 좌선을할 때
# 숲에가면 많은 것들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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