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람들 영어 잘 안 쓴다. 
모르는 느낌
알고 싶지도 않은 그런
 
현금을 주로 쓴다

경찰 혼자 다닌다.

제복 입고 일하는 사람들 많다

다양한 사람들이 산다
개성이 강한 사람
보통 사람
수수한 사람
땅 크기가 한국의 3배니까
 
수도 이동 : 나라 > 도쿄 > 교토 


천장이 매우 낮다




난바역에 케리어 보관 후 한신으로 이동

지하철 승강장이 넚다 
한국의 약 2배

한신백화점 한국과 유사 다른점 모르겠음

곤충 음식을 파는 자판기라니... ^^;;

건물 벽에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특이해서
 

한신 백화점 앞 신호등, 사람들 많다.
 

새우튀김으로 한 끼, 돈가스 소쓰가 차다.

지하철 안에 창문이 열려 있다. ^^; 소리도 크지만 공기는 괜찮은 걸까?

전광판에 내리는 차와 에스컬레이터 등이 안내된다. 좀 더 친절
 




출국하는 사람 많다.  
면세점은 백화점과 똑같이 화려하고 번화하다.
더 좁고 사람이 많아 더 바글바글 느낌  

저녁 비행기는 불을 끈다. 책은 못 읽는다. 영상보던가. 자던가  
 
 
여행을 왜 가는가? 소비하러? 먹으러? 사러? 
이번 여행을 하며 본 사람들은 그런 것 같다.
사람들은 소비하러 여행다닌다. 그래서 나는 재미가 덜했나 보다. 소비는 피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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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밖 풍경들  
산으로 둘러싸인 넓은 평지 
평지는 자원이 풍족할 것
둘러싼 산도 매우 높다
# 아마 첫 도시 성의 규모도 컸을 것


기차의 운전석이 훤희 보인다. 개방적이라고 봐야할까? 프라이드? 자신감? 
기차 안내는 영상이 없고 음성만 있다 
광고가 많이 붙어 있다.
외국인 대상 광고에만 영어 있고
내국인 대상 광고에는 영어 없는 느낌
의자는 한국대비 매우 푹신푹신해 깜짝 놀람
책 읽는 일본인들 보여
도시 지하철은 대부분 핸드폰
안내 영상 전광판도 있어


건물이 전체적으로 낮다. 
 

돈키호테. 쇼핑하는 사람들 많다. 일본을 외국인이 먹여살리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약, 의류, 음식, 전자제품 뭐든 파는 느낌
 

오사카 역사박물관 앞 
옛 건물이 전시되어 있다.
절도 그렇고 대부분 지붕이 높다
환경적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눈은 아닌 것 같은데 
온도가 높았을까? 천고를 높일 만한
그런데 지금은 천장이 낮다 
 

거대한 돌을 옮겨서 지었다. 규모가 대단하다. 중국 느낌. 다 커!
 

여러차례 전쟁으로 망가져서 2차 대전이후 다시 지은 건물
 
 

도요토미를 믿는 신사. 사람도 대단하면 신격화 하나 보다

 
성안에 나무가 생각보다 없다
 

우버 택시 이용
진짜 차문이 스스로 열고 닫힌다.
어르신들이 운전하는 경우가 많은 듯. 
 





편의점 잡지들

성인용 다 수
. 비닐없이 그냥 볼 수 있다

연제 만화도 여러 개 
. 종이 질이 안 좋아 그림이 흐려

자동차 관련 1권 
. 중고차 안내가 빼곡하다

정치 관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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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쯤 숙소 발코니에서 소금차 마시면서 아침 공기 마신다. 옆에 구로몬 시장이 보인다.

까마귀와 비둘기가 왔다갔다 한다. 한적하다.

 

 

 

 

라면집
길가 24시간 라면집에 들렸다.
사람들이 쭉 앉아서 먹고 있다.
가장 인기 있다는 라면을 시켰다.
진한 사골 국물 느낌
기름기 많다.
고기가 한 줄 그대로 들었다.
삼겹살 시키면 나오는 한 줄 
먹고 나니 든든

 

 

 나라행 기차 급행 탑승 51분 걸려 사슴공원 도착

 

 

사슴 털이 생각보다 거칠다
건강 상태가 안 좋아 보여
반갑다기 보다 불쌍한 느낌이...

길에 똥이 많다
당연한 것
사슴 수에 비하면 적은 것 같기도
똥 냄새는 계속 난다.

 

 

절 크다 너무 크다. 기둥의 규모가 이런 나무가 있나 싶다
문에 4대천왕이 따로 모셔져 있다.
앞쪽 문에 2
뒤쪽 문에 2

 



멀리 보이는 본관도 진짜 크다. 중국의 영향일까? 천연 자원이 많아서 일까? 국민이 많아서 일까? 

 

 

관광지 안에 쓰레기통이 없다. 일본 전역에 거의 없다.  가계에 쓰레기 버리려니까 화내는 상인도 봤다. 자기 쓰레기는 자기가 처리하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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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사

 

 

빗물 받이도 금으로 도금
팬스를 대나무로 만들어 보기도 좋고 실용도도 있어보여
유지보수에 수워할 듯

길은 좁고 사람 엄청 많다.
사진 찍기 어려울 것

 

 

금각사 출구쪽에 기원하는 곳이 있고 100엔 내면 나라별로 뽑기가 있다. 길흉을 점쳐주고 흉이면 묶고 나가라고 

 

버스 안에서 대화 오사카 사람들은 친절해 교토 사람들은 속을 잘 보이지 않아  잘 몰라. 결혼대상자 제외한다는

 

 

 

 


여우신사. 

신사는 ㅠ 기둥이 있어
절은 없어

일본에는 편의점보다 많은 신사가 있어
비율로 치면 불교 40 기독교 1 나머진 신사

기둥은 헌납을 뜻해
신에게 자신의 뜻이 이뤄지길 기원하며 헌납한 것

밤꽃이 벌써 피어서 향기가 가득

 

 

전을 꾹 눌러서 과자처럼 만들어 판다. 맥주 안주로 딱! 바삭하고 짭짤

 

 

 

 

청수사 
경치 끝내준다. 하이라이트!! 사람도 제일 많다!

지붕 특이해 가이드에게 물었더니 몰라서 버스기사에게 물어 확인 

노송나무를 압축한 공법 <히와다부키> 라고 한다. 일본에 환경에서 쉽게 얻는 재료라고

 

 

오래된 숲 향기

쇠를 이용하지 않고 나무를 끼워서 조립했다고 함

 

옛 일본 느낌이 나는 골목 

 

가이드 소개 

식당 소개 사케 핫카이산

 

 

고기 무한 리필 식당 방문
  외국인 많네
.. 소고기(혀, 안심, 등심 등등) 돼지고기(항정살) 술(사케) 먹었음
 한국어 하는 일본 여자분 매우 친절하고 밝게 일해 보기 좋았음

 

 

폭주족!! 빵빵빵!!! 실제로 보다니. 엄청 시끄럽다.

 

숙소 아래 어묵집 고구마 소주(키로쿠). 오후에 열어 저녁에 끝나는 듯. <심야식당> 느낌

 

 









관리 안되는 수목
분재의 나라여서 일까?
자주 자른 느낌


어떤 나무는 그냥 잘 뒀다.
가로수가 아니라서?


관광 가이드를 위한 자리
등받침대와 안전벤트도 있다
마이크는 당연

의자 가이 복도에도 보조 의자 있다
버스의 층고가 매우 높다
시내 버스는 낮은데 케리어 때문일까?

택시 디지인 옛날 그대로
어떻게 그대로 유지 될까?
새로 사고 싶은 것이 아니라
옛것을 유지하려는 마인드라?
장인에 대한 마인드라?
새것보다 오래된 것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


가옥이 대부분 단층

가이드 소개한 내용
관동 관서 구분을 라디오 통신 범위에 따라 결정된 것
관서는 교토, 오사카
관동은 도쿄쪽

다른 이야기 기억  안나네


인프라 노후 녹슬어
. 특히 체육시설, 학교 등이 눈에 띈다




아라시야마

오래됀 다리라도 했는데
7세기 건설
최초는 나무 다리 였을 시기
현대식 보수로 대부분 돌
과거 느낌은 손잡이(?) 부분만 나무로 유지
그 나무는 예전 것일까?


관광지 사람 많아
전주 느낌


점심 스끼야끼 먹는데
학생 수학여행 왔는지 단체로 입장 시끌벅적
한국 옛날 경주 수학여행 느낌
단체로 정해진 식사
급식 느낌

다들 착해 보여
많히 어려보인다
선생님은 교생 같아


대나무숲 길 사람 더 많아
인력거 이용하면 숲 안에서 사진 찍을 수 있어
인력거 전용 숲길 있어



근처에 민가들이 거주
골목은 한 적


민가 정원 슬쩍 봤는데.
아기자기
구경하려면 돈 내야
부업 느낌




한국보다 더 큰 철쭉
남쪽이라 그런가




비오는 천룡사
절인데 독특
스님이.안 보여
관광지 느낌이.강해
구조도 특이
불상도 찾기 어려워

불상보다 천장의 용 무늬와 정원을 더 강조
불교가 강하지 않아서 일까?



가옥이 매우 좁데 건축
앞에는 좁고 뒤로 길게
다닥다닥 느낌
문 앞 정원 작게 꾸미고
주차도 하고
공간이 작으니
차가 작을 수 밖에 없어

다들 고만 고만한 느낌
남보다 더 튀려는 경향이 적은 듯
남보다 더 크고 더 화려한 것이 아닌
소소한 삶 지향 하나?




여행사
기존 인원 4명 예약했는데 1명 취소
환불은 안 해줘도 식사는 4인분 어치를 제공해야할 것 같은데
지금까지 그런 적이 없다는 대답
소비자의 권리인데 그런적이 없다고 안해주는 것이 맞나?

융통성 부족 느낌









인천공항
1청사와 2청사간 오가는 무료 셔틀 있음
사람들 모를 수 있음
보안요원이 버스나 지허철 타고 가라고 했음
당당하게 잘 아는 것 처럼
이상하면 꼭 여러사람에게 물어 볼 것




7시에 이렇게 사람이 많네
공항이 북적북적

주차장이 꽉 찼다
발랫파킹 한단다
주차장이 공항에서 멀다




황태해장국 13000원 정도
나름 괜찮아

푸드코트에 자리가 부족 사람 가득

출국심사 줄이 길 수 있어
해외는 3시간 전 오라는 이유

줄 서는 것 시간 줄이는 방법 찾으면 대박나겠네



집에서 가져온 물과 로션 뺐겨 ㅡㅡ
100ml이하만 기내 반입이라니!!!



비행기에서 내려 출국장소로 이동하는 거리가 멀어 크램이용
아주 잠깐이라 어의 없었음




1시간 넘게 줄 서고
바코드 찍고
사진과 얼굴 대조해서
공항 나왔음




지하철 타러 이동


자판기 중에 이코카 카드 발권 하는 자판기 따로 있어
조금하게 표기 되어 있어 잘봐



급행 탑승



한국과 달리
운전석이 훤히 보여
그리고 많이 좁아
앞 칸과 붙일 수도 있어
더 길게 운행 가능

붙여서 10칸 이상 길었어

파랑의자 노약자석
앉았다가 나중에 알아
노인들께 양보
캐리어 굴러다녀 당황한 우리
나중에 한 여자분 가방 눕히고 씩 웃어
같이 웃어




광고판이 현란한 느낌
이미지, 색감,  글씨 크기 등

빠칭코 많다






건물간의 틈이 거의 없다
한뼘 정도

가로수 별로 없다

작은 공원 없다


숙소 에어비엔비로
호텔은 4명이면  2명 씩 2방이 필요해서




번화가
한국 명동 같은  느낌
다양한 나라 사람들 있어
외국인 반 이상 일본인 반 이하 느낌
특별한 것은 모르겠는데
제약회사 광고 앞에서 다들 사진 찍는다.
달리기 모습



시장 통에 기원이 있어 깜짝
시끌벅적 시장에
조용한 기원이라니...

반전의 묘미
더 신기 한 건
유지가 되는 것이 신기


가로수 자른 모습
관리 수준 낮다.



통전각
상징적 건물
따로 용도는 없어
부산타워 보다 작어

입장료 있는데
따로 의미가 없다면
안가도 될 듯

슬라이딩 레저도 있는데 안 탔음




돌아가는 길
피규어
전자제품
포켓카드 등등
판매하는 거리

특이하게 길 위 천장이 쭉 연결되어 있어
우천도 이동 수월할 듯

신호등이 많은데 생각보다 가까워 건너고 싶은 생각들 것
일본인은 잘 지키는 것 같은데
외국인은 무시하는 느낌
수시로 켜지니 지키는 것도 느쁘지 않을 듯



딸기 모찌 친구의 추천으로 먹음
그냥 모찌에 딸기 넣은 맛
그런데 사람들 많이 산다
창조는 별거 아니다
새로우면 된다
느낌이


그 옆집 푸딩? 아이스크림?
플레이팅이 너무 귀업다 ㅎㅎ
이런게 아이디어?
잘 팔리면 굿
아니면...



일본은 초밥이니 초밥집으로
생보다 익힌 장어와 아나고가 만났다
사이즈 특으로 밥을 감싸고 있었다
나머진 그럭저럭 보통





편의점 이용
요거트와 초콜릿
번역해 찾아

식당 대비
간단하고 저렴해서 좋다
단 먹고나서 쓰레기 싫다 ㅜㅜ


1일차 새로운 여행 👍









국립나주박물관

시내에서 좀 멀리 떨어져 있다.

자동차로 가면 문제 없는데 대중교통은 택시를 이용해야 하나?

 

개관 10년을 맞아 상설전시 리모델링 중으로 못 보고

디지털 영상 관람

 

요즘 박물관은 기존의 아날로그적 글 읽기와 실물 보기에서

디지털 영상과 체험형으로 변화하는 중인 것 같다

# 대중의 눈 높이가 과거 방식은 인식되기 어려운 상황

# 다양한 미디어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읽는 노력보다 편안한 보기가 생활화 된 것 같다.

# 아무튼 박물관을 방문하게 되는 동기는 되니 발전적

 

박물관이 자랑하는 금관의 주인이 여성!

# 과거는 모계사회?

# 중국에서도 평온한 시절은 모계사회였다고 했는데 우리도?

 

 

 

 

빛가람 전망대

혁신도시 가운데 있는 전망대

전망대를 기준으로 펼쳐진 도시 조망 보기는 좋네

돌미끄럼틀 타러 갔는데 우천으로 안 함. 

미끄럼틀에 천정도 있어서 비와도 할 줄 알았는데...

모노레일 타도 되지만 걷기 부족으로 걸어서 전망대 오름 약10분 이내 

 

 

전망대 아래에 혁신도시 홍보관 있음

나름 재미있어.

혁신도시의 구성 자급자족 도시로 조성되었다는 점 (관공서 이전으로 일자리, 직원들 살 주거, 교육, 의료, 녹지 등 확보)

도시를 날아다니며 볼 수 있는 스페이스 드롭 (집중해서 참여하면 어지럽다. 드론 타고 다니는 느낌)

개발 시 없어진 13개 마을에 대한 기억의 공간 (# 옛 것, 과거를 기억하는 시도 좋다. 역사가 되면 미래에 도움이 될 것)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아이들이 이번 여행에서 가장 재미 없었다고 꼽은 박물관

이유는 디지털이 전혀 없는 100% 아날로그 박물관 ^^;

 

 

쪽빛이 푸른빛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 청바지 색이다. 친환경 청바지 만들 수 있겠는데. 비용이 문제

천연 실과 염색으로 만든 옷은 아토피 등 피부병에 좋다는데 # 유아용으로 적절할 것

곤룡포(임금의 옷)의 황글실도 겨자를 이용 여러번 염색해 만들어진 색

 

 

 

복암리고분전시관

염색박물관 가다 우연히 지나친 박물관

시간이 남아 들렸는데...

와~!!

고분을 그대로 전시관에 옮겨 놨다. 

대박!

고대 아파트형 무덤!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지널 콘텐츠

 

 

 

무덤의 뼈를 DNA 검사해 가족관계도를 그릴 수 있다.

무덤의 아래에 선조들이 묻혀 있고 위로 올라갈 수록 후대 선조들이 묻혀있다.

부모가 아래에 자식이 위에 묻혀 있는 구조

# 고분의 크기가 그 부족의 역사와 규모를 나타낼 수 있겠다.

# 과거 고인돌의 크기가 상대에게 위압감을 주는 효과 있었겠다. 

# 어떻게 겹치지 않고 고인을 묻었을까? 설계도가 있었을까? 종이가 있었나? 기록한 방법은?

 

고분 위에 줄지어 장식(?) 했던 병(?) 비석(?)  모형들

영상보면 알 수 있는데.... 나주박물관 영상에 나오는데... 이곳 고분전시관에선 못 본 듯 ^^;

 

마지막 고분전시관이 가장 인상 깊었음. 안 보고 갔으면 후회할 뻔!







 

뜻밖의 장소에 우뚝 솟아 있는 곳

멀리서 보면 커다란 카페와 거대한 창고로 보였는데 그 속에 독특한 컨텐츠 들이 들었네요.

좀 비싸지만 값 합니다. 

같은 콘텐츠로 두 번은 안 갈 것 같아요.

리모델링 하면 또 가고 싶은 기대감은 있네요.

 

들어가면 대나무 숲 사이로 커다란 달이 있습니다.  

단양과 잘 어울리는 콘텐츠 같아요. 좋습니다.

 

아~ 여기도 탄성이 나오죠.

제가 갔을 때는 사람이 없어 더 빛나는 장소가 된 듯 

입장 시 나눠준 바코드로 다양한 체험을 진행할 수 있어요.

사진 찍고 디지털로 다양한 편집이 가능합니다.  

편집 완료된 사진은 거대한 스크린에 전시되서 함께 다시 사진 찍기!

 

바코드로 그린 그림이나 글을 액자에 넣을 수 있습니다.

체험형이죠.

밖으로 나오면 카페가 있어요.

빵과 음료 마시며 여유있게 이야기 나눌 수 있습니다.

 

바크드로 체험한 사진들은 인화가 가능합니다

장단 3,500원 좀 비싸요.

1,500~2,000원으로 해서 여러장 더 뽑고 싶게 했으면 어땠을까 싶어 아쉽네요

 

 

 

 

추억의 골목

방문 당시 비가 많이 왔어요.

사람이 없었어요.

고딩 중딩 아이들 왈  "무섭다.", "냄새 난다.", "빨리 나가고 싶다."

곰팡이 냄새가 아주 강해요. 비올 때는 안가는 걸로

주 콘텐츠가 아주 오래되었어요. 50대 이상만 가는 걸로







박선혜 충남대강사(미술교육학교사)

■ 도슨트(Docent)의 의미

"지식을 갖춘 안내인,

특히, 박물관에서 관람객들을 안내하고 전시에 대해 설명하는 자원봉사자"

■ 박물관 교육이 도슨트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하는 이유는?

프로그램의 공공성의 실현

다른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로 시행 가능

관람객과 박물관의 전시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매개자

■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

작품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느껴지는 감정을표현해야 한다.

연상되는 것들을 연결 연결하여 느낌을 심화해 간다.

□ 감상 단계

관찰, 반응 -> 분석, 해석 -> 판단, 활용

■ 잘하는 도슨트는 어떻게 하는 걸까?

보는 사람의 관점으로 유물을 보게하는 것.

한가지 생각으로 일반화하지 않고 각 사람의 다양한 관점을 수용해서 느끼게 해주는 것.

예) 이 유물은 화사합니다. x

이 유물은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o

-> 객관적 사실만을 전달하고 느낌은 표현하지 않는다. 보는 사람이 스스로 느끼게 해준다.

※ 존수장(尊受章)

석도의 [고과화상화어록]의 4장에 해당되는 구절로

먼저 자신의 느낌을 갖고 이성(분석과 이해)는 나중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 전시설명 순서

감상단계와 동일

설명 전 -설명 소요시간, 동선, 작품선정, 구어체 해설자료 작성, 시연(사전연습) 등이 필요

■ 선진국에서 도슨트들에게 물었다. 왜 도슨트를 하세요?

1위 내가 더 알고 싶어서 -> 지적 욕망

2위 이 모임이 좋아서 -> 또래 집단 형성, 작품을 함께 이야기할 사람들이 있어서

도슨트는 상당히 많은 준비로 봉사를 준비한다.

그 과정에서 자기발전도 되겠지만 많은 인내를 요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노력들이 지역의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수로 확대 된다면 지역사회의 문화적 수준을 끌어올려 이상적 사회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지적 자원봉사!

흥미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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