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 자연 이야기

책. 기후 돌봄. 2024. 우석영 외

bdgon 2025. 12. 2. 16:45





1. 기후 돌봄 선언

기후변화 적응 전략은 체계적 전환을 위해 3 가지 우선 과제를 제시하였다.
적응을 거시 재정 정책에 통합하기
적응을 위한 자연기법 해법을 도입하기
지역에서 적응 행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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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방식이 숲과 농지를 관리 보호하고 습지, 연안,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고 복원하는 활동


돌봄은 삶의 번영과 복지에 필요한 모든 것을 보살핀 사회적 활동이자 역량.
인간의 상호의존성, 공통의 취약함이라는 특성 자체가 기나긴 인류사의 여정 내내 사회적 재생산 역량으로서의 돌봄을 모든 사회에 요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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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은 모든 인간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 그리고 관계의 온전함을 유지하는 근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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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후 회복력의 시대, 돌봄의 확장. 신지혜

 


3. 지역공동체에서 시작하는 기후 돌봄. 한윤정

지역 공동체 형성은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나?
상호의존성이라는 책무나 호의적 관계만으로는 가능한 게 아니라
지방정부와의 거버넌스, 지역의 경제적 자원을 필요로 한다.
지방정부가 독점해온 공공의 자원과 권한을 주민과 나누어야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할 수 있는 여지가 비로소 생긴다.
97
# 돈 등 자원이 있어야 한다.


인간과 비인간을 가로지르는 난잡한 돌봄을 통해 무정형의 변화가 생겨나고 그 과정에서 어떤 역량이 탄생할 것이다.
119
# 비인간이란 자연, 기술적인 인공물, 폐기물 등등
. 난잡한 돌봄이란 이것저것 따지지 않는 돌봄을 말하는 거 같다.


4. 인류세의 비인간 돌봄

돌봄 선언  저자들 더 케어 컬렉티브는 난잡한 돌봄을 제안
난잡한 돌봄은 인간, 비인간을 막론하고 모든 생명체간에 이루어지는 모든 형태의 돌봄이다.
129

왜 만물을 존중해야 한단 말인가
(인간과 비인간 모두)
지구의 질서를 조형하는 유의미한 행위 주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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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의 존재가 내 존재와 연결되어 있다.

토마스 베리의 물체관과 개체관은 사실 스피노자의 물체관 개체관과 크게 다르지 않다.
스피노자에 따르면 개별 실제가 존재를 존속하려는 노력이야말로 실제의 본질이다. (코나투스)
자기 존속의 노력인 코나투스이다.
138

스피노사가 생각한 개체는 전부와 부분들의 합성체인데 그 부분들은 각자 고유의 운동을 하면서 그 운동을 다른 부분들에게 전달하는 자들이다.
139


너무 많은 이들이 너무 많이 사용하고 있다. 너무 많이 폐기하고 있고 너무 많이 소유하고 있다. 그리고 너무 적게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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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연간 신제품 의류 생산약 약 1 천억 벌 그 가운데 리사이클 되는 것은 1%, 990억 벌 폐기 인구를 80억으로 잡을 때 1인당 12벌 이상 폐기하는 꼴
152

탈소비주의를 주류 문화로 만들려면.
새로운 욕망의 창조 필요.
바르바라 무라카 '자본주의 무효화 하기'
154

소비 쾌락을 창작, 증여, 돌봄, 친교, 심미안 발휘의 즐거움을 자극하는 식의 새로운 행위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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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트바슐
내가 나 자신이 어린 시절을 비롯해 내 아이들을 통해 배운 것은 음식과 옷, 집, 가구, 기기들에 대한 존중이었다.
이런 존중은 내가 무엇에 대해 충분하다고 느끼거나 무엇이 너무 많은 것 같다고 판단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주었다. 충분하다는 감정에 이어지는 가벼움은 정말 형언할 수 없이 좋다.
160
# 만족감, 충분함은 존중해서 온다.


한국상황에서의 단계별 실천 제안
친구 또는 마을 단위의 공동체로서 모종의 기후 조합 이란은 것을 가정해보자
이 조합의 조합원들이 자금을 모아 주말 업사이클링 작업장을 임대하고 기술진을 초청해서 자기 교육을 진행하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다.
162
# 지역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기
. 생산 소비 재활용까지.



5. 돌봄과 탈성장 땅과 공통하며 미래로 돌아가기

탈 성장이 단순히 성장의 반대가 아니라 다름에 초점이 있음을 강조한다.
169

오늘날의 경제란 인간의 피로를 공급하기 위한 메커니즘이 아니라 대체로 바로 그 여분이 꼭대기에 추가되는 메커니즘 이러는 것이다.
172
# 공동체를 위한 부가 아니라 꼭대기를 위한

우리가 일자리 성장의 집착을 떨치지 못하는 건 일차적으로 그러한 집착이 강제되는 사회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자본주의는 우리의 그러한 사로잡힘에 토대를 두는 체계이다.
176


자본주의 위기는 노동 거부에서 발생한다.
우리는 우선 용기를 낼 수 있는 환경부터 즉 새로운 가능성의 장부터 만들어야  한다.
178


예술과 네트워크에 대한 사례 연구가 보여주듯
돌봄 관계로서의 공통장 자체가  용기를 키우는 일종의 주체 역할을 하게 된다는 점이다.
돌봄 관계로서의 공통장에 접속할 때 우리는 용기를 낼 수 있게 된다.
182
# 안정망이 된다.

생물학적 기계인 우리에게는 물질적인 재화가 필요하다.
중세는 땅과 숲이 물질 문화의 중심이었다.
183
# 공통장에는 물질적 기반이 필요하다.

도시를 시골화 하기
비물질은 우리 일상의 재생산을 담보할 수 없다.
도시에서 땅과 새로운 관계를 맺는 것
임금에 대한 절대적 의존을 떨어뜨려야 한다.
186

페레리치가 나이지리아
IMF와 세계은행의 구조조정 시도에도 아랑곳 없이 아프리카에서는 자급적인 삶의 양식이 오랫동안 유지되었다. 특히 자급적 삶의 양식에서 여성들의 역할이 두드러진다.
188
# 여성이 식량을 해결한다.
. 기후영화제에서 봤던 여자 농부들 떠오른다

아파트 탐조단
인간만을 위한 거주지가 아니라 새와 곤충 미생물과 풀과 나무가 함께 사는 공동거주지로 이해한다.
197

도시 텃밭
도시를 다시 경작 가능한 땅으로 만드는 것
자급률을 높이는 것
198

우리 집 단지 우리나라 우리 인간에만 머무르면 상호성은 우리 연결되어 있는 다른 무수한 존재와의 관계를 배제하며 위험에 빠트리기 쉽다.
유한자의 무한결속은 타자를 위협하고 결국엔 우리 자신을 위협
203
# 스피노자는 자연의 인간이 유한자의 무한결속이라고 했다.
. 자연은 무한한데 인간은 유한하다.
. 유한한 인간이 무한한 자연을 지배하려 할 때 인간은 무한할 수 없다.
. 순환불가

삶의 재생산은 우리 감각을 활성화하여 연결하고 에너지를 작동시켜 새로운 관계를 만든다. 이 관계에 얽힌 채로 우리 각자는 서로를 돌보면서 우리가 된다. 우리는 각자의 관계를 조정하면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돌보는 감각 속에서 연결되고 그 연결을 통해 집합적 주체를 이룬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연결이 우리가 상상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출연
현하면서. 우리를 모든 (비)인간, 자연을 포함하는 의미에서의 우리를 만들어낼 것이라 기대할 수 있다.
208
# 물고기는 없다.
. 나를 유지하게 하는 것은 상대에게 있다.


6. 기후 돌봄의 정치 로컬에서 실천하기


김대중 대통령 1990년대 지구 민주주의 개념을 제시

우리의 민주주의는 하늘과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참다운 형제애로 감싼다는 의미의 지구 민주주의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모든 인간이 자기 발전의 권리를 보장받을 뿐만 아니라 모든 생물과 무생물까지도 건전한 존재의 권리가 보장되는 새로운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218

#
장기간 지속된 기후위기의 물리적 속성상 기후 정치도   지속 가능해야 한다.
그래서 지역 기후 돌봄 정치가 필요하다.
기후 위기의 잠재적 취약 집단을 묶어 기후 정치 동맹을 만들어 낼 필요가 있다.
224


주민들 참여와 실천을 촉진 어려움 어떡해?
시민의 일상적 삶과 욕망, 정서, 필요해 공감하고 반응하는 방식의 연대가 중요하다.
커먼즈에 기초한 살림공동체
226
# 한살림을 말하는 거 같네


지역 차원에서의 자연의 권리와 운동
지역의 산, 강, 하천, 습지 등 여러 자연물이 존재한다.
단지 지역의 상징이나 관광자원으로만 활용할 것이 아니라 일정한 권리를 지니며 적절한 돌봄을 받아 마땅한 존재로서 재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229


저감과 적응이 같이 가야 한다는 당위와는 달리 현실정치 특히 지역 차원의 현실 정치는 저감보다 적응쪽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 저감과 전환을 이야기하는 지역 시민과는 달리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는 이미 적응을 중심에 두고 논의를 하고 정책을 추진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238
# 경제위주의 정치 시스템 성과! 성과! 성과!

광범위한 대중을 결속시키는 새로운 지역 공동체의 모색이 필요하다. 이때 출발은 무엇보다도 공동체 텃밭, 공동체 돌봄 등의 커먼스에 기초한 산림공동체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242

정치는 적대를 대화와 소통을 통해 비폭력적으로 풀어나가는 예술이어야 할 것이다. 지역 정치에서도 탄소 중립 달성 방법을 둘러싼 분명한 갈등의 각이 있고 이와 관련한 적대감이 존재한다. 이를 도외시하거나 피한다면 지역 정치도 기후 위기를 풀어나가는 해법의 공간이 될 수 없다.
같은 맥락에서 저감의 정치, 적대의 정치는 적응의 정치, 회복력 강화의 정치와 병행되어야 한다.
지역이 보여온 무능은 과학기술과 기술의 부족이 아니라 기후 돌봄 정치가 결핍되어서이다.
244.



7. 한살림 생명운동으로 본 생태적 돌봄.


한살림이라는 이름 주목
도시와 농촌 사람과 자연인이 한집 살림하듯 함께 살아간다는 뜻
크다는 뜻의 한과 생명 가진 존재들을 조화롭게 살아가게 한다는 의미인 살림을 합쳐 다함께 살림을 한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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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이 인간을 중심에 두고 인간의 이익과 생존을 위해 자연 자원을 적절하게 관리하는 행위에 가깝다면 생명 생태운동은 삶의 터전이자 공동의 집에 함께사는 인간 비인간인 인간 동료들을 살리고 돌보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252


모심은 태도이고 살림은 이를 바탕으로 한 실천이다.
모심은 모든 생명과 인간을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는 태도를 일컫는다.
모심과 살림의 개념은 돌봄 개념과 유사하다.
254


한살림 돌봄의 지향
1. 모심의 돌봄
2. 소통의 돌봄
3. 나눔의 돌봄
4. 생애의 돌봄
5. 순환의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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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산과 돌봄 역량을 저렴하게 평가하고 착취함으로써 유지되는 상품 사회에서 살림과 돌봄을 인간 삶의 중요한 가치로 회복하는 돌봄 사회 시스템을 창출해내는 것이야말로 오늘의 기후위기를 헤쳐나갈 지름길일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시스템을 창출하는 과정은 사회 생태적 전환의 맥락 속에서 생활 세계를 재구성하는 과제일 것이다.
자율과 자치의 공동체 공간
비시장 논리를 고수한 대안적 생산과 소비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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