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자녀교육

안혜정. 실패 역량은 여유시간에서 개발 가능

bdgon 2025. 8. 6. 09:27




# 실패로 배우는 것은 가르침으로는 만들어지지 않아!
. 철학이 있어야 한다
. 철힉이 지금 없다면 질문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






https://podbbang.page.link/noWBaBAKNBw8US4dA

 

[플러스] 5/25(일) 카이스트 천재들이 실패에 더 취약한 이유 (안혜정 실패연구소 조교수)

손에 잡히는 경제

podbbang.page.link



https://youtu.be/_mxnQF_5IJk?si=W2V8Jzb5KCUTFywe

 

 

안혜정 카이스트 실패 연구소 연구 조교수는 실패 연구소의 설립 배경, 실패에 대한 한국 사회의 인식, 그리고 실패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카이스트 실패 연구소 (00:00:00)
* 설립 배경: 2021년 이광영 총장 취임 후 설립되었으며, 한국 과학 기술자들이 세계를 놀래킬 만한 새로운 시도를 하지 못하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습니다 [00:31].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도전 정신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01:46].
* 실패 연구소의 어려움: 연구소 운영 초기에는 사람들이 실패 사례를 쉽게 공유하지 않아 사례 수집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04:03]. 이는 한국 사회가 실패를 숨기거나 부정적으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04:22]. 특히, 학생들은 성공한 사람만이 실패를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자신의 실패를 공유하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05:40].


실패에 대한 정의 및 인식 (00:07:20)
* 객관적/주관적 실패: 실패는 시험 합격/불합격, 올림픽 메달처럼 객관적으로 판단될 수도 있지만 [07:45], 개인의 목표나 해석에 따라 주관적으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08:10].
* 실패와 시행착오의 구분: 비슷한 목표나 과제에 재도전할 기회가 있다면 실패보다는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한 '시행착오'로 볼 수 있습니다 [11:27]. 현재의 실패가 미래에 어떤 방식으로든 활용된다면 이는 의미 있는 교훈이 됩니다 [11:57].
* 실패에 대한 다양한 정의: 실패는 맥락에 따라 다르게 규정됩니다. 예를 들어, 학생들에게는 '실패해도 괜찮다'는 과정 중심의 실패 인식을 전달하지만 [09:24], 사업 실패와 같이 객관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는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09:45].
실패할 권리 및 사회적 인식 (00:13:51)
* 실패할 권리: 네덜란드의 '빛나는 실패 연구소'처럼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14:23]. 한국 사회는 한 번 실패하면 낙인이 찍히거나 재기하기 어려운 환경이기에 실패할 권리가 더욱 필요합니다 [15:21].
* 나이와 실패: 한국 사회는 특정 나이대에 특정 일을 하지 않으면 '낙오된다'는 인식이 강하여 [16:13], 장기적인 도전을 어렵게 만듭니다 [16:31].
* 카이스트 학생들의 실패 두려움: 카이스트 학생들은 중고등학교 때부터 최고였지만, 입학 후 자신보다 더 똑똑한 친구들 사이에서 경쟁하며 실패감과 불안을 느낍니다 [17:58]. 사회의 높은 기대와 물질주의적인 성공 기준도 실패에 대한 민감도를 높입니다 [18:45].
실패 극복 방법 (00:19:34)
* '망한 과제 자랑 대회': 카이스트 학생들이 실패를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20:32]. 학생들이 자신의 실패 경험과 교훈을 스탠딩 코미디 형식으로 이야기하며, 주식 투자 실패 [21:37]나 뇌암 투병 [23:04] 같은 다양한 사례들이 공유되었습니다. 실패를 꺼내 이야기함으로써 다른 사람들과 공감하고 배우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20:05].

# 관계가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


* 포토보이스 프로그램: 학생들이 한 달간 일상에서 실패 순간을 사진으로 찍고, 그 이유를 담아 제출하며 공유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6:12]. 실패와 감정을 언어화하는 과정을 통해 객관화하고, 스스로 회복하는 방법을 찾게 합니다 [27:47].

* 실패감의 원인: '실패감'은 실제로 실패해서가 아니라, 타인이 보기에 그럴듯한 성공(사회적 지위, 돈)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에서 비롯됩니다 [31:13]. 한국 사회는 물질주의적 가치와 타인의 시선에 민감하여 이러한 실패감을 증폭시킵니다 [32:45].
* 도전의 어려움: 청년들은 불확실한 것에 도전하기보다 안정적이고 확실한 대안(공기업, 매뉴얼화된 창업 등)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37:18]. 이는 경쟁을 심화시키고, 성공에 필요한 스펙 수준을 높여 준비 기간을 길어지게 만듭니다 [38:10].

# 학교에서 배운 대로 행동하고 있는 것 뿐
과거의 학교가 정보와 시스템이 부족해 덜 경쟁적이었던 것인가?


* 교육의 문제점: 한국의 입시 위주 교육은 지식을 머리에 집어넣는 데만 집중하여 [40:57], 실패를 경험하고 배우는 역량을 약화시킵니다 [41:07]. 학생들이 자신의 'WHY'(무엇을 위해 공부하고 살아가는지)를 분명히 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것도 문제입니다 [43:39].

결론적으로, 실패를 극복하고 나아가기 위해서는 실패를 끄집어내어 언어화하고,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며, 자신이 무엇을 위해 노력하는지 그 본질적인 질문을 계속해야 합니다 [2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