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가/만화책

만화책. 총몽 3

bdgon 2025. 1. 6. 11:40





무서워 
내가 아닌 내가 되어버리는 것 같아서.

나에게는 확실한 게 아무것도...
아무것도 없어...!

# 삶은 언제나 불확실이 가득하다
. 좀 더 확실한 것을 찾기 위해 계속 도전하는 것이 아닐까?

 

왜 외톨이가 되어버렸을까?
나는 이제까지 내가 옳다고 생각한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해왔어.


이유야 간단하지
남보다 강하고 뛰어나면 미움을 받는 법이거든

....

책임입네 죄책감입네 사명입네 구구절절 읊어대면서 
스스로를 속박하는 녀석을 보면 구역질이 나!
인간이란 건 말야.
좀더 자유로운 거라고!

# 자유를 원한다면 다른 이유를 들이 대지 말아야

 

인간의 마음이란
이렇게 나약하고 추한 것인가?

자신을 약하다고 단정 짓고 
거기에 안주할까?

왜 자신의 약함을 극복하기 위해 싸우지 않을까?

자기 대신 희생시킬 누군가를 세우놓고
거기에 의존하는 걸까?

# 용기는 모두에게 있지만 아무가 행할 수는 없다.

 

(어떻게 할지 모른다면?)
받아들여
순순히 
있는 그대로 인정

당신의 가치는 이기고 지는 것과는 다른곳에 있다는 걸

 

그저...
자신을 믿고
갈 수 있는 곳까지 가볼 생각이야.

내게 있는 모든 용기를 다해서...

#용기는 목표를 향한 새로운 실행으로 알 수 있어
. 아무것도 안하는 것도 목표를 향한다면 용기일꺼야.